미국 공화당 소속 연방 하원의원의 지역 주민 행사.
한 남성이 자리에서 일어나 항의를 하자 경찰이 제지합니다.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은 이 남성은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쓰러졌고, 수갑이 채워진 채 끌려나갔습니다.
참석자들의 반발은 그치지 않았습니다.
이 행사에서만 지역 유권자 3명이 체포됐습니다.
친트럼프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온 이 의원은 그런데도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친팔레스타인 시위 확산 이후 대학 정책을 좌지우지 하려는 트럼프 정부에 대한 반발도 커지고 있습니다.
연방 보조금을 틀어쥔 트럼프 정부가 주요 대학에 다양성 프로그램 폐지 등 학칙 개정을 압박하면서 빚어진 갈등입니다.
하버드대 총장이 대학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한 데 이어 컬럼비아대도 반트럼프 전선에 가세했습니다.
클레어 시프먼 컬럼비아대 총장 대행은 학내 구성원들에게 보낸 성명에서 "정부의 강압적인 조정을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07234_36807.html
똑같이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