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中 식당 '코끼리 대변' 디저트 판매 논란…'유충' 포함 코스 요리 75만원
26,706 10
2025.04.17 15:21
26,706 10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상하이의 한 고급 레스토랑은 코끼리 배설물을 가공한 '열대 우림 콘셉트'의 디저트를 선보였다.

친환경 요리로 유명한 이 레스토랑은 나뭇잎, 꿀이 발라진 얼음조각, 살균 및 건조된 코끼리 배설물로 만든 디저트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열대우림을 테마로 한 호화로운 15가지 코스의 식사 메뉴의 가격은 3888위안(약 75만 5000원)에 달한다. 음료는 따로 주문해야 한다.


레스토랑 설립자는 2명으로 각각 중국 소수 민족과 프랑스 출신이다.

이들은 7년간 윈난성의 열대우림을 연구, 상하이에 이 콘셉트의 레스토랑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곳을 방문한 고객은 식사 과정이 일반 식당과 달라 당황하기 쉽다. 가만히 식탁에 앉아 먹는 것이 아니라 레스토랑 곳곳을 탐험하듯 돌아다녀야 한다. 계단을 오르내리기도 해야 한다.

코스 요리를 보면 매장 고객들은 애피타이저로 화분에 있는 나뭇잎을 씹고, 이어 꿀과 꽃가루가 묻힌 얼음을 핥아먹는다.

또한 악취로 악명 높은 기생 식물의 국물 요리, 튀긴 유충 요리 등의 식사를 마치면 코끼리 똥을 베이스로 허브 향수, 과일 잼, 꽃가루, 꿀 셔벗으로 장식된 디저트가 나온다.

사실 식물 섬유질이 풍부한 코끼리 똥은 종이 등 다양한 제품 생산 원료로 사용된다.

하지만 일정한 처리를 거쳤더라도 식용을 해도 되는지는 의문이다.

중국의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이 독성이 없고 무해하며 영양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말 역겹다. 윈난성에서 왔지만 우린 절대 코끼리 똥을 먹지 않는다", "일부 부유층에게 굴욕과 복종의 시험처럼 느껴진다", "전통적인 레스토랑이 아니다. 새로운 실험 장소에 더 가깝다. 독특한 식사 경험을 찾고 있다면 시도해 볼 가치가 있다" 등 의견이 분분하다.

논란이 일자 식품 위생 당국은 해당 레스토랑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고 매장은 현재 임시 문을 닫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6/000426733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561 04.01 12,3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9,0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79,7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5,4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2,4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6,3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9,7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1907 이슈 같이 일하던 알바생들이 진술서도 써줬는데 지켜봐야하는거아니야??? 12:48 55
3031906 이슈 뭔가 잘못된 남돌의 BTS SWIM 챌린지 2 12:47 182
3031905 이슈 하나둘 발 빼고 있다는 하이브 5 12:46 626
3031904 이슈 같은 강아지 10개월 전후 12:46 244
3031903 유머 나고야에서는 까마귀가 유휘왕을 한다. 쩔어 12:45 94
3031902 이슈 곧 폐쇄 된다는 부산 해운대 시외버스터미널.jpg 4 12:45 437
3031901 기사/뉴스 '나혼산' 민호 "승부욕의 원천은 아버지" [T-데이] 12:45 67
3031900 기사/뉴스 日 콘텐츠 불법유통 피해 97조원…"만화·애니 2∼3배 급증" 4 12:42 275
3031899 이슈 오늘 어떤 초등학생한테 숙제 내줬더니 ㅎㅎ 선생님 이거 완전 이지까까죠 라고 함… 4 12:41 859
3031898 이슈 동상에게 손 주고 쓰담 기다리는 리트리버 8 12:40 481
3031897 이슈 마마무 문별 인스타그램 업로드 12:40 145
3031896 유머 날 좋아서 신난 망아지(경주마) 2 12:40 114
3031895 이슈 그리스 신화 여신들이 여솔로 데뷔한다면 누구를 덕질할것인가 29 12:39 646
3031894 유머 푸바오 따라하는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는 쿵푸판다 맞다) 4 12:38 402
3031893 기사/뉴스 “석기시대로 돌려놓겠다”…트럼프 강경 연설에 세계경제 ‘패닉’ 2 12:38 387
3031892 유머 ai의 순기능; 트럼프 개때릴수있음 3 12:36 790
3031891 기사/뉴스 경찰 "법왜곡죄 사건 44건 접수…경찰도 38명 고소·고발당해" 1 12:36 115
3031890 기사/뉴스 경찰, '사적보복 대행' 전국서 53건 접수…40명 검거(종합) 2 12:34 295
3031889 기사/뉴스 '한다면 했던' 李대통령, 다주택자 돈줄 말려 집값 잡을까.."공급이 관건" 5 12:34 210
3031888 이슈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서 놀란 찬열 iris out 커버 2 12:34 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