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업계에 따르면 네네치킨은 방송인 유재석을 공식 모델로 발탁하고 다음 달부터 신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유재석은 2007년부터 10년 이상 네네치킨의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네네치킨은 과거 유재석과의 계약을 종료한 뒤 신인 배우 고영서를 기용했지만, 최근 치킨업계에 '스타 마케팅'이 확산되자 인지도 높은 유재석을 다시 광고 모델로 내세웠다.
실제 치킨 시장 포화와 경쟁 심화 속에서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이른바 '빅모델'을 내세워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푸라닭 치킨은 브랜드 10주년을 맞아 가수 겸 배우 아이유를 모델로 발탁했으며 교촌치킨도 지난해 9년 만에 배우 변우석을 모델로 기용했다. 또 노랑통닭은 배우 차은우를, 삼화치킨은 e스포츠 스타 페이커를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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