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머스크는 세인트 클레어가 2세를 출산하자 대리인을 통해 아이 아버지에 대해 함구하는 조건으로 일시금 1천500만 달러(약 214억 원)와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매달 10만 달러(약 14억2천만 원)의 재정 지원 계약서 체결을 제안했다.
계약을 어길 경우 1천500만 달러 전액을 반환해야 한다는 것이 조건이었다.
세인트 클레어가 SNS에 머스크의 2세를 낳았다는 사실을 공개하자 머스크는 재정지원 제안을 철회했다.
또한 양육비도 월 2만 달러(약 2천850만 원)로 줄였다.
앞서 세인트 클레어는 머스크의 대리인으로부터 "머스크는 친절하고 너그러운 사람이지만, 자신의 아이를 낳은 여성이 법적 절차를 선택할 경우 항상 더 나쁜 결과가 발생한다"는 경고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416104400009?input=tw
매드맥스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