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역시 괴물' 안우진 이미 마운드에서 최고 156㎞… 9월 복귀 유력, 리그 에이스가 달려온다
19,034 8
2025.04.17 12:47
19,034 8

ohWejN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현시점 'KBO리그 에이스'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국내 투수인 안우진(26·키움)의 정상 컨디션과 소집 해제일이 모두 가까워지고 있다. 팔꿈치 수술 재활은 다 끝났다. 다소 회의적으로 보였던 '제대 후 1군 복귀' 또한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로 가고 있다. 안우진의 괴물 모드를 다시 볼 날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지난 2023년 12월 18일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소한 안우진은 최근 국방의 의무를 다하면서 일과 시간 뒤에는 틈틈이 운동을 하며 KBO리그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리그를 평정한 에이스로 활약하던 안우진은 2023년 9월 2일 팔꿈치 내측 인대가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고 팔꿈치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9월 미국에서 수술을 받았고, 12월 국방의 의무를 시작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며 팔꿈치 재활을 병행한 안우진은 이제 팔꿈치 수술 공포에서는 자유로워졌다. 수술 후 1년 6개월이 지난 현시점에서 재활은 모두 끝났다. 안우진은 일과 후 실내 연습장이나 모교인 휘문고에서 계속 공을 던지며 몸 상태와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만약 입소하지 않고 KBO리그 팀에 있었다면 지금쯤 실전에 들어갔을 타이밍이다.

현재 몸 상태는 좋다. 아직 소집해제까지 5개월 정도 시간이 남아 있기에 굳이 복귀 시점에 쫓겨 무리하게 몸을 만들 필요도 없었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지금은 마운드 위에 전력투구가 가능한 수준까지 올라왔다. 안우진은 이미 마운드 위에 공을 던져 최고 시속 156㎞를 기록하고 있다. 무리하지 않고 던져도 150㎞ 이상이 나올 정도로 몸이 가볍다. 회전 수나 다른 수치도 한창 좋을 때로 근접해가고 있는 양상이다.

 

팔꿈치 재활을 마치고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한 안우진은 본격적으로 공 개수를 끌어올리는 과정을 밟고 있다. 선발 투수이기 때문에 복귀해서 어느 정도 많은 공을 던질 수 있는 체력과 몸 상태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아무래도 사회복무요원으로서의 일과가 있기 때문에 마냥 여기에만 전력투구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 5개월의 시간이 있는 까닭에 서서히 투구 수를 끌어올리면 충분히 세운 목표에 다다를 수 있다.

모든 게 9월 복귀를 위해서다. 소집해제 예정일은 9월 17일이다. 9월 17일이면 정규시즌은 막바지에 있을 때다. 몇 경기 남지 않을 시점이다. 지금 시점에서는 KBO리그 10개 구단 모두 포스트시즌 진출을 장담하지는 못한다. 키움이 포스트시즌 사정권에 있을지도 시간이 더 지나봐야 한다.

 

하지만 안우진은 그와 관계없이 소집해제 후 곧바로 1군 복귀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말로만 그렇게 주장하는 게 아니라 구단이나 모든 관계자들이 인정할 만큼의 몸 상태를 만드는 게 목표다.

실전 감각이 문제가 될 가능성은 있다. 복무기간 중에는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보통 재활을 마친 선수들은 퓨처스리그(2군)에서 어느 정도 던지며 공 개수와 감각을 채운 뒤 1군으로 복귀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그런 단계를 밟기에는 남은 정규시즌이 너무 부족하다. 군 복무 중 문제가 되지 않는, 허락되는 범위 내에서 이를 대체할 방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으로서도 실전에 바로 나설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안우진을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 그때 팀 성적이 급할 수도 있고, 시즌 막판에 1~2경기라도 던지며 리그에 적응하면 다음 시즌을 치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안우진이라는 브랜드가 가진 파워도 만만치 않다. 이미 재활을 마치고 9월 17일을 조준하고 있는 안우진이 예전의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올 준비를 마쳐가고 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77/0000545225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90 01.04 31,6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9,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1,1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5,47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0,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5816 유머 인간이 만지는게 기분좋아서 팔다리 목 쭉 뻗어서 더 만지라고 하는 거북이 1 20:20 204
2955815 유머 사랑하는 딸이 아빠 작업실에서 하고 싶었던건? 2 20:20 115
2955814 유머 옳은 선택을 했던 강레오 20:19 422
2955813 유머 요즘 강호의 도덕이 땅에 떨어진 중드판 2 20:18 437
2955812 이슈 식갤러의 눈으로 본 케데헌 2 20:17 480
2955811 정보 [명탐정 코난] 애니 30주년 스페셜 <에피소드 "ZERO" 쿠도신이치 수족관 사건>  1월 10일 투니버스 방영 4 20:16 185
2955810 기사/뉴스 [단독] "기자님 때문에 인생 망쳐"‥호카 '계약해지'에 '맷값 2억' 제시 6 20:15 1,459
2955809 이슈 식후 혈당 TOP24 베이커리편 18 20:14 1,053
2955808 유머 경상도 상남자가 드라마 볼 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feat.키스는 괜히 해서!) 4 20:13 446
2955807 유머 흑백2 스포) 요리괴물이갑자기 지금까지한번도본적없는얼굴로 이달소츄같은눈웃음을지음 1 20:13 1,308
2955806 유머 포케집 사장님이 식덕이였음 15 20:12 1,762
2955805 이슈 [마리끌레르] 방탄소년단 진 실물 체감 영상.mp4 🤳🏻100% 휴대폰 카메라로 포착한 진의 비현실적인 외모 10 20:12 262
2955804 팁/유용/추천 오퀴즈 20시 2 20:11 141
2955803 기사/뉴스 [단독] 폐점 후 6개월째 비었던 ‘홈플러스 내당점’에 장보고식자재마트 들어선다 6 20:11 1,324
2955802 이슈 [당일배송 우리집] 30대는 너무 어려! 40대는 더 좋고 60대인 내가 기대 돼 20:09 737
2955801 기사/뉴스 중앙선 침범 사고로 일본인 아기 숨지게 한 70대 택시기사 송치 11 20:09 794
2955800 기사/뉴스 쌀값은 시장에서 결정해야한다, 옷값이 좀 비싸다고 정부에서 옷 가격 이상한거라고 말하는것은 좀 이상하죠 21 20:08 1,433
2955799 이슈 오늘자 맥(MAC) 파우더키스 팝업 참여한 몬스타엑스 형원.jpg 3 20:07 461
2955798 기사/뉴스 [단독]서울 쓰레기, 결국 충청·강원까지 간다···무너져가는 ‘발생지 처리 원칙’ 43 20:06 1,027
2955797 기사/뉴스 전지현·지창욱·한지민→이나영 복귀…수지·아이유까지, 도파민 활활 '캐스팅 맛집' 열린다 [엑's 이슈] 1 20:05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