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 '홍준표 대변인' 이성배 "MBC서 힘든 시간 있었지만…부끄럽지 않은 사람 될 것"

무명의 더쿠 | 04-17 | 조회 수 21950

yrbUzv

이성배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MBC에서 사실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다. 8년 정도 마이크를 내려놓고 있었고 2017년에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면서 아나운서를 떠나게 됐고 그 뒤로 방송 복귀를 못 했다. 영국 유학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다녀올 수밖에 없었다"라고 돌아봤다.


그는 "이후에는 PD를 하면서 '마녀들'을 제작했다. 2022년 말, 2023년 초 아나운서국으로 돌아왔고 1년을 못 했다. 거의 야간 라디오 뉴스만 했고 그러다 파리올림픽으로 복귀를 한 셈이다. 예능에서 활약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진짜 사나이', '복면가왕'을 끝으로 홀연히 방송을 떠나게 됐고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끝인사를 했는데 그때 곧 돌아오겠다는 멘트를 했다. 그 약속을 못 지킨 게 마음이 아프다. 시청자, 팬분들에게 약속을 못 지킨 게 죄송하고 지금은 다른 길로 넘어오게 됐으니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우여곡절을 겪었지만 MBC에서의 17년은 그에게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성배는 "너무 감사하다. 여러 부침이 있었고 누구보다 유독 강도가 셌던 것은 사실이지만 회사원이라면 누구나 겪는 과정과 경험일 거다. 삼성전자를 나와서 처음 방송을 하게 해주고 언론인을 하게 해주고 시청자에게 사랑받게 해주고 대중에게 인정받게 해줬다. 오늘을 있게 한 MBC에 감사하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너무 갑작스럽게 퇴사해서 MBC 구성원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못하고 게시판에 끝인사도 못 적어서 아쉬웠다. MBC의 모든 구성원, 선배님들, 동료분들, 스태프들, 경영, 기술, 카메라, 예능 본부 할 것 없이 감사하다. 기술부, 카메라부, 스태프분들 등 같이 방송했던 분들은 아쉽다고, 속상하다고 해주시는데 기사를 통해서라도 고개 숙여 감사했다고 전달하고 싶다"라며 거듭 인사를 전했다.

그는 "키워 주셔서 감사하다. 잊지 못하고 어딜 가서든 구성원이었던 자부심이 흔들리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 정치적으로 같은 입장이 아니어서 비판할 수 있지만 동료였다는 게 부끄럽지 않은 이성배가 되겠다"라며 다짐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11/0001853043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4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힌스X 더쿠🌙] 그동안 없었던 신개념 블러링 치크🌸 힌스 하프 문 치크 사전 체험단 모집 425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택시비 내주겠다" 10대 학생 유괴 시도 혐의‥50대 남성 구속
    • 11:31
    • 조회 11
    • 기사/뉴스
    • 외국사람이 사극으로 한국사를 배우면 안되는 이유
    • 11:31
    • 조회 96
    • 유머
    • 니쥬 마코 That's a no no 챌린지
    • 11:30
    • 조회 32
    • 이슈
    • “너는 썩은 귤 속 벌레, XX 패야됨” 폭언·성희롱 소방학교 교육생, 퇴교 처분은 위법 [세상&]
    • 11:30
    • 조회 54
    • 기사/뉴스
    • 일가족 결박 후 삼단봉 폭행…'진천 3인조' 나흘만에 붙잡혔다
    • 11:28
    • 조회 223
    • 기사/뉴스
    2
    • (개미사진있음)시험관에 여왕개미 2000마리 밀반출하려던 중국인 적발… 무슨 개미길래?
    • 11:25
    • 조회 1115
    • 기사/뉴스
    8
    • 같은 반 장애학생 집단폭행한 초등생 3명, 소년부 송치
    • 11:25
    • 조회 565
    • 기사/뉴스
    9
    • 오늘자 상하이로 출국하는 정해인 기사사진.jpg
    • 11:24
    • 조회 827
    • 이슈
    3
    • 딸 지키려다 중태 30대 ‘킥보드’ 사고…가해 중학생·대여업체 송치
    • 11:24
    • 조회 542
    • 기사/뉴스
    4
    • [단독] 전국서 '30억 원' 증발…사원증 걸고 찾아온 정체
    • 11:23
    • 조회 780
    • 기사/뉴스
    • "그만하랬지!"…장난치는 초등생 아들 친구 때린 학부모 '벌금형'
    • 11:22
    • 조회 562
    • 기사/뉴스
    8
    • 내연녀 세탁기에 넣고 돌린 40대男…아내·내연녀 관계 의심도
    • 11:21
    • 조회 1774
    • 기사/뉴스
    23
    • 자고 일어나니 60만원 ‘껑충’…항공권 가격에 비행기 못탄다 ‘비명’
    • 11:20
    • 조회 1289
    • 기사/뉴스
    15
    • 곽상언(노무현 대통령 사위), 박은정·김어준에 “정치적 이익 위해 노 전 대통령 죽음 이용”
    • 11:20
    • 조회 301
    • 정치
    7
    • 응급상황아닌데 왜 119를 불러? ❌ 119는 응급출동만 하는 곳이 아니다!!!!
    • 11:19
    • 조회 842
    • 이슈
    4
    • 미용실에서 빵을 강탈당한 사람.sad
    • 11:18
    • 조회 1259
    • 유머
    12
    • 9년전 오늘 발매된, 정준일 "바램"
    • 11:17
    • 조회 43
    • 이슈
    • 기안84가 만화체 싹 빼고 선물한 그림 모음
    • 11:17
    • 조회 1710
    • 이슈
    10
    • 팬미팅을 6시간 한 김남길한테 한마디 했다는 주지훈
    • 11:16
    • 조회 2186
    • 유머
    23
    • [르포] “한국에서 산 정품”… 명동·홍대 점령한 중국인 ‘라방’
    • 11:15
    • 조회 1501
    • 기사/뉴스
    1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