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192841.html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재 연 2.75% 수준으로 동결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7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2.7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한은은 지난해 10월부터 통화정책 방향을 완화 기조로 전환해 10·11월, 올해 2월 모두 세 차례 기준금리를 내렸다. 한은은 지난 2월 수정경제전망에서 올해 연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9%에서 1.5%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