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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MBC 대선참견시점] "한덕수의 손편지"-"홍준표도 모르는 홍준표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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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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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zhbK-VhOAc?si=4EQvcLLW_tfNdCwO



◀ 앵커 ▶

김 기자, 첫 소식은 "한덕수의 손편지"라는 제목이네요. 한덕수 국무총리가 누구에게 편지를 썼나요?

◀ 기자 ▶
네, 어려운 이웃에게 단돈 천 원에 식사를 제공해 온 이른바 '천원백반집' 사장님에게 손편지를 썼습니다.

어제 광주의 자동차공장을 찾은 한 총리는, 근처 '천원백반집'을 방문하려다 일정상 못 가게 되자 손편지만 전했습니다.

"어머님에 이어 따님이 15년째 운영하신다 들었다. 감사인사만 전한다"고 썼고요.

사비로 격려금과 식재료도 보냈습니다.

◀ 앵커 ▶
정치권의 거센 차출론에는 침묵해 왔는데, 정작 행보는 대선주자 같습니다.

◀ 기자 ▶
네, 대선 국면에 호남 출신 총리가 호남을 찾아 서민을 격려하는 행보, 불편하다는 반응이 나옵니다. 

[김민석/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
"출마할 속셈이면 당장 대미 관세 협의에서 손 떼야 합니다."

[안철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지금 한덕수 대행이 하셔야 될 일이 정말로 많습니다."

한 총리는 이런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늘도 울산에서 결식아동들을 도와 온, 다른 식당을 찾는 민생행보를 이어갔습니다.

◀ 앵커 ▶
과연 대선을 염두에 둔 행보인지, 공직자 사퇴 시한인 5월 4일까지는, 관심과 논란이 계속될 것 같습니다.


다음 소식도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홍준표도 모르는 홍준표 공약', 이런 제목을 붙여 봤는데요.


국민의힘 홍준표 경선 후보가 경제 공약을 발표할 때 상황부터 함께 보시죠.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카드 수수료를 원천적으로 없애기 위해 스테이블 코인이나‥ CB, CBDC‥ 이게 뭐라고 했지? <디지털 화폐.> 디지털 화폐‥조금 이따 나는 잘 모르니까 이병태 교수한테 물어보세요…>"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오늘 말씀 너무 잘 들었습니다. 저는 '뉴스타파'라는 언론사의 홍여진 기자라고 합니다.> 됐어. 내 저기는 답 안 해. <왜 입틀막을 하십니까.>"

◀ 앵커 ▶
자신의 공약을 발표하면서 잘 모른다고 하는 것도 그렇고 특정 언론사를 피하는 모습도 보였네요?

◀ 기자 ▶
전문지식을 줄줄 꿰고 있어야 하는 건 아니겠지만, 머쓱한 상황이 연출됐죠.

한편, 캠프 대변인은 "특정 언론 질문을 받지 않는 모습을 보여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우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18658?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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