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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경찰 출석한 쯔양, 수사 태도에 40분 만에 조사 거부→퇴장 [TE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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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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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대표 김세의를 협박·강요 등 혐의로 고소한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경찰 출석 40분 만에 조사를 거부하고 퇴장했다.

쯔양은 16일 오전 8시 53분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인 신분으로 출석했지만 약 40여분 만인 9시 35분 퇴장했다.

쯔양은 조사에 들어가기 앞서 "(김세의가) 지난해 7월부터 허위 사실에 대해 의혹을 제공하고 주변인을 괴롭혀왔는데, 이번에 불송치가 내려졌다는 점이 힘들었다"며 "그 부분에 대해 충분히 소명할것"이라며 조사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쯔양은 40분 만에 퇴장하면서 "공정하게 수사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단 조사를 거부하고 추후 재검토해 필요하면 다시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한 뒤 경찰서를 떠났다.

쯔양 측 김태연 변호사도 "(경찰이 쯔양을) 전혀 피해자로 생각하고 있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며 "피해자에 대한 보호 의사가 전혀 없는 것 같아 '수사관을 통해 조사하는게 맞을까'라는 의문이 드는 부분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 "오늘 어떤 내용으로 보완 수사가 이뤄지는지 모르고 나왔다"며 "통상적으로 알려주는 것들에 대해 경찰이 전혀 정보를 주지 않았다. 공정한 수사가 맞나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들이 계속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 여러 가지를 말씀드렸는데, 수사 기관에서 의지가 크게 없는 것 같다"며 "이 상태로 조사를 한다면 똑같은 결과만 예측된다고 생각해 우선 수사관 기피 신청을 고려하고 있다"고 첨언했다.


https://naver.me/GfCHzG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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