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풍력발전 이용률이 51.8%(오후 1시 기준)에 달했고, 태양광 발전도 적절한 일조량과 온도 조건으로 73.1%(오후 1시 기준)의 높은 이용률을 기록했다.
육지와 제주 간 연결된 해저연계선(HVDC)은 시간당 최대 180㎿ 역송이 가능한 양방향 송전 기능으로 재생에너지 공급 과잉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소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전력거래소와 함께 재생에너지 비율 확대를 위한 설비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68㎿ 규모의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BESS)를 준공해 재생에너지 수용 능력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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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의 대단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