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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엠넷 30주년, 기적같은 순간" CJ ENM 'K팝 글로벌리' 이유있는 자부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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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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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엠넷 30주년을 자축하며 근거 있는 자부심을 안고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 론칭을 예고했다.

 

CJ ENM은 15일 오후 4시 서울 더클래스 청담에서 엠넷 30주년 기념 'Mnext:Worlds of Mnet Since 2025'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CJ ENM 신형관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과 김지원 엠넷플러스 사업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신형관 본부장은 "엠넷의 과거보다 미래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엠넷은 1995년 3월 1일 청담동에서 시작했다. 나도 오래 일하게 될지 몰랐다"라고 소감을 알리고 자신의 과거 활동 사진들을 공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한국인의 음악채널이라는 타이틀의 '뮤직 네트워크' 채널은 가요 프로그램이나 뮤직비디오, 토크쇼 등을 만들었고 처음으로 영상음반 대상 시상식에 이어 1999년 MAMA, 2004년 '엠카운트다운', 2009년 '슈퍼스타K', 2012년 'KCON', '쇼미더머니' 시리즈, 2015년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을 거쳐 30년 동안 성장한 K팝 팬덤과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형관 본부장은 "사업을 오래 하다보니 신입사원들도 K팝, K컬처에 대해 많이 이해도가 높다. 그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며 "이곳에서 400m 떨어진 청담동 97-1번지에서 이 사업을 시작했고 오래할 줄 몰랐다. 정말 운이 좋았고 우리 채널 히스토리가 K팝을 아주 가까이 보고 함께 했기에 기억에 많이 남는다. 기적 같은 순간들이었고 30년 전만 하더라도 K팝이 글로벌 히트를 칠거라 생각하지 못했다. 다음 세대가 유학을 가거나 해외여행을 할때 한국인들에 대한 시각이 많이 바뀌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끼고 자부심을 느낀다. K팝만의 열정을 갖고 즐기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관 본부장은 "음악 기반 쇼 프로를 많이 만들어왔고 그때 가능성 있는 모델을 만들어오면서 우리만의 레시피로 완성했다. 동영상 플랫폼도 우리만의 차별화"라며 "30년 동안 우리만의 다양한 영상 노하우와 기술력을 결합한 서비스를 완성했다. K팝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가진 이유는 시대정신과 부합한다. 새로움과 다양성, 팬덤만의 참여형 등이 그 이유"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김지원 엠넷플러스 사업부장은 "K팝을 접하는 필수관문이자 필수 앱으로 자리잡는 것이 엠넷플러스의 최종 목표"라고 덧붙이고 "엠넷이 30주년을 맞아 엠넷 플러스에서 레전더리 무대 투표 톱10 선정을 했다. 좀더 고화질로 보여드리기 위해 다듬었다"라고 소개했다.

 

올해 CJ ENM은 글로벌 멀티 레이블, 글로벌 제작 스튜디오, 글로벌 플랫폼을 음악사업의 3대 핵심 축으로 삼고, 이를 중심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특히, 연내 글로벌 레이블 신설, 글로벌 타깃 콘텐츠 확장, 엠넷플러스 신규 서비스 론칭 등을 통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입지를 넓힐 계획이다. CJ ENM은 "30년에 걸쳐 축적된 콘텐츠 제작 역량과 플랫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펼칠 것으로 주목된다"라고 전했다.

 

CJ ENM 신형관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은 발표를 통해 웨이크원, 일본 라포네 엔터테인먼트에 이어, 국내외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하는 새로운 글로벌 레이블 설립 계획을 밝혔다. 웨이크원을 통해 세계 무대에 진출한 K-POP 아티스트들과, 라포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본에 K-POP 육성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CJ ENM은 이 같은 사례를 기반으로 연내 새로운 글로벌 아티스트 레이블을 출범할 예정이다. 글로벌 제작 스튜디오측면에서도 K-POP을 넘어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협업 가능한 대형 프로젝트 제작을 확대한다. 글로벌 댄스 크루들의 국가 대항전으로 펼쳐질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K와 C버전으로 동시 제작, 동시 방송, 동시 데뷔하는 최초의 프로젝트 '보이즈 2플래닛', 애플TV+와 함께하는 8부작 경연 시리즈 '케이팝드(가제)', 글로벌 서바이벌 장르 확장을 위한 밴드 프로젝트(가제)를 선보인다. 새로운 라인업도 최초로 공개되었다. 언프리티 랩스타 제작진과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제작진이 손잡고 선보일 2025년 새로운 한일 합작 힙합 프로젝트 '언프리티 랩스타 :HIPPOP PRINCESS(힙팝 프린세스)'가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CJ ENM은 음악 기반 IP 생태계 시스템인 MCS(Music Creative eco-System)를 통해 재능 있는 아티스트의 기회의 장 마련, 중소기획사와의 협업, 글로벌 파트너십 등 음악사업 생태계 확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랜 기간 한국문화 글로벌화의 대표적인 플랫폼 역할을 해온 세계 최대 규모의 K팝 팬&아티스트 페스티벌 'KCON'과 세계적인 K팝 시상식 'MAMA AWARDS'는 물론,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 엠넷플러스를 통해 팬 소통과 커뮤니티 중심의 팬 경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김지원 엠넷플러스 사업부장은 엠넷플러스가 K-POP 콘텐츠, 팬들과의 소통, 그리고 글로벌 커머스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를 바탕으로 플랫폼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엠넷플러스는 론칭 3년 만에 2700만 가입자, 월간활성이용자(MAU) 700만 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투표수 3억 2천만 건에 육박하는 기록을 세우는 등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숨바꼭질'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비롯해, Mnet 프로그램, 콘서트, KCON, MAMA AWARDS 스트리밍 및 VOD 서비스, 다양한 K-POP 연계 콘텐츠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투표·서포트·디지털, 포토콜렉트·실시간 TALK 등 팬터랙티브 콘텐츠를 확대하고, '플러스 챗(Plus Chat)'을 통해 팬클럽 운영, 팬 전용 아티스트 포스팅, 1:1 채팅 등의 소통 기능도 제공한다. 4월에는 '엠넷플러스 머치(Mnet Plus Merch)' 베타 서비스를 통해 CJ ENM의 IP를 활용한 온라인·오프라인 커머스를 연결하고,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 등 차별화된 큐레이션으로 팬덤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한다.

 

한편, CJ ENM MUSIC 미디어 라운지에서는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의 30주년 축하 메시지와 글로벌 포부를 담은 영상, 30주년을 맞이하여 투표로 선정된 레전드 스테이지의 4K 리마스터링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CJ ENM 신형관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은 "글로벌 멀티 레이블, 글로벌 제작 스튜디오, 플랫폼 삼각 전략을 통해 CJ ENM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세계 음악 시장에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25041515465539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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