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2루타 본능이 되살아 나면서 타격감도 끌어올렸다.
이정후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메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3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다행히 하루 만에 장타를 쳐내면서 타격감을 다시 끌어올렸다. 이날 게임이 진행 중인 가운데 메이저리그 전체 2루타 1위로 다시 올라섰다.
이정후는 콜로라도 로키스의 카일 파머, 시카고 컵스의 카일 터커(이상 2루타 8개)를 제치고 메이저리그 전체 2루타 부문 단독 선두 자리를 다시 꿰찼다.
이정후는 기세를 몰아 8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 또 한 번 힘차게 방망이를 돌렸다. 샌프란시스코가 3-6으로 뒤진 무사 1·3루 찬스에서 바뀐 투수 좌완 호세 알바라도를 상대로 1, 2루간을 꿰뚫는 우전 안타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정후는 시즌 타율도 0.322에서 0.333(63타수 21안타)로 상승하게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활약을 앞세워 게임 막판 역전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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