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부자들 결혼 시 부모 고향 15배 더 따진다[하나은행 웰스 리포트]
20,335 7
2025.04.16 09:02
20,335 7

손·자녀 출산 축하금 '1212만원'
배우자의 집안 요건 보는 비중
부자 26.1%·일반대중 1.7%
"결혼은 현실 배우자 소득 보다
집안 경제력 더 따져"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 제공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 제공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인 부자와 금융자산 1억원 미만의 일반대중이 각각 배우자 선택에 있어 필수 요건을 설문한 결과 부자의 26.1%와 일반대중의 1.7%가 부모의 지역(고향)을 꼽은 것으로 집계됐다. 부자들은 대중과 비교할때 배우자 부모의 출신지를 15.1배나 더 고려하는 것이다. 사랑과 신뢰만으로 결혼할 수 있다고 응답한 부자는 100명 중 4명꼴로 집계됐다.

 

16일 하나금융연구소가 발간한 '2025 대한민국 헬스 리포트'에 따르면 부자와 일반 대중의 배우자 선택시 필수 요건은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연구소는 "과거 왕과 왕세자가 배우자를 구할 때 좋은 후보를 보다 많이 확보하기 위해 양반 사대부들이 혼인할 수 없도록 하는 금혼령을 내렸다"면서 "왕비로 ‘간택’되기 위해서는 명문의 후예이되 부친의 지위가 높지 않은 집안이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사랑과 신뢰로 결혼할 수 있다..부자 4%, 대중 14%


리포트는 지난해 부자들도 배우자 선택에 있어서 매우 꼼꼼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먼저 부자들은 크게 배우자 선택 요소를 배우자의 집안과 배우자 개인으로 나누어 보면, 부자는 집안을 30%, 일반대중은 20% 정도 고려했다. 부자가 일반대중보다 배우자의 집안을 10%정도 더 따진다는 의미다. 부자들은 예비 배우자의 소득 수준(26%)보다도 집안의 경제력(48%)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 일반대중은 집안의 경제력(19%)보다 예비 배우자의 소득수준(27.6%)을 더 많이 봤다.

 

부자는 사랑과 신뢰를 제외하고도 약 6가지 요소를 고려했다. 사랑과 신뢰 외 특별히 고려하는 조건이 없다는 응답은 100명 중 4명에 불과했다. 일반대중 100명 중 14명은 사랑과 신뢰면 충분하다고 답했다.

 

배우자 선택에 있어 가장 우선시 하는것 항목을 살펴보면 성격이 부자(60.9%)와 일반대중(74.1%)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가족분위기였고 이어 외모가 차지했다. 부자와 일반대중의 시각차가 나는 또 다른 항목은 형제·자매 내 예비 배우자의 서열이었다. 부자는 일반대중보다 형제자매 서열을 2.5배 더 높은 수준으로 고려했다.

 

■결혼, 부자는 꼭해야...대중은 아냐


부자들은 ‘결혼은 꼭,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라는 질문에 동의(36%)가 반대(28%)보다 많았다. 일반대중과 대중부유층(금융자산 1억~10억원)은 모두 동의보다 반대가 많았다. 자산규모에 따라 결혼의 필요에 대한 동의율에 차이를 보인 것이다.

 

‘결혼을 하면 자녀를 꼭 낳아야 한다’는 생각도 돈이 많을 수록 더 많이 했다. 부자는 47%가 동의했고, 대중부유층과 일반대중은 각각 40%, 36%가 동의해 결혼과 마찬가지로 출산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출산 격려금 평균 1200만원 받았다.

 

부자인 (예비)신혼부부가 부모에게 받은 임신·출산 격려금은 평균 1212만원으로 집계됐다. 신혼부부의 부모에게 특정 상황을 제시하고 축하금 또는 용돈을 어느정도 줬는지(줄지) 물어본 결과, 자녀나 사위·며느리의 생일 축하금은 평균 264만원을 받았다. 손자녀의 졸업·입학 축하금은 평균 361만원을 준다고 응답했다.

 

부자 신혼가구의 절반은 현재 보유자산의 대부분이 상속분


결혼을 한지 3년 미만이거나 결혼을 앞두고 있는 부자 (예비)신혼부부 중 약 절반(48%)이 보유한 자산의 대부분은 상속받은 것이었다. 자신의 노력으로 일군 부가 대부분인 경우는 22%였다. 신혼집 자가보유율은 60%로 통계청이 발표한 초혼 신혼부부의 주택소유 비중(41%)과 비교해 높은 수준을 보였다.
 

-생략

 

이번 조사는 하나은행 PB 19명이 지난해 12월 하나은행 손님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된 조사에는 총 3010명이 참여했다. 이중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의 부자는 884명, 금융자산 1억~10원 수준의 대중부유층은 1545명, 금융자산 1억원 미만의 일반대중은 581명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336506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91 03.09 50,4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2,0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5,8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60,2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9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9,7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8,0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6,9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6697 이슈 울보택 ㅋㅋㅋ 22:15 70
3016696 유머 일본인이 만든 한중일 문제해결 프로세스 22:14 208
3016695 이슈 프로젝트 헤일메리 번역가 황석희: 이 영화만큼은 보셔야 해요 3 22:14 160
3016694 이슈 레전드 야망(feat. 빼빼로 게임)...jpg 22:14 79
3016693 이슈 [WBC] 오브라이언 '합류 추진'…문동주는 '불투명' / SBS 8뉴스 2 22:13 224
3016692 기사/뉴스 삼성전자 임직원, 작년 평균 연봉 1억5800만원…역대 최대 2 22:12 128
3016691 이슈 살롱드립 갓진영 X 김민주 투샷 5 22:12 287
3016690 이슈 수양이 세조라는 묘호를 받게 된 이유 5 22:11 479
3016689 기사/뉴스 "20만원어치 샀어요"…2030 중국인들 한국서 쓸어담은 제품 [현장+] 2 22:11 967
3016688 이슈 의사들이 뽑은 최고의 아침 식사 5 22:11 781
3016687 이슈 실시간 현역가왕3 결승 2차 금잔디 연예인 판정단 최고점 & 최저점 21 22:09 605
3016686 유머 7년전에도 박진영(갓세븐) 혼냈던 장도연 7 22:09 649
3016685 유머 서로의 한국과 프랑스버전 같다는 제니와 릴리로즈뎁 1 22:09 895
3016684 이슈 보더콜리 반응속도.gif 10 22:07 1,061
3016683 유머 그거 아니? 연세우유 인절미 !!!!!!!! 애플파이 맛 출시 예정 아 빵임 4 22:07 738
3016682 이슈 현역 14년차 강혜연의 이야기 1 22:07 622
3016681 유머 첫경기 대만전 콜드승 이후 3경기 연속 (본인나라야구팬들) 개빡치는 경기한 일본 대표팀ㅋㅋㅋㅋㅋ 10 22:05 1,647
3016680 유머 아기 : 내가 화내서 이제 내가 싫어? 다른 애기 낳을 거야? 3 22:05 1,468
3016679 정보 네이버페이5원왔숑 16 22:05 641
3016678 이슈 요즘 극장 인테리어 근황.jpg 9 22:05 1,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