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QaaOSk0GT38?si=eErG2GCClbb1ADkg
제주공항에서 2백여 명을 태운 항공기가 이륙하려고 이동하던 중에 갑자기 비상문이 열리면서 멈추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승객이 갑자기 비상문을 연 건데, 이유가 뭐였을까요?
비상문을 연 승객은 경찰조사에서 폐소공포증이 있어 답답해서 문을 열었다고 진술했습니다.
[비상문 개방 승객 (음성변조)]
"<많이 답답했나요?> 네. <왜 그렇게 (문을) 열었나요?> 죄송합니다. 놀라게 해서 죄송합니다."
경찰은 이 승객을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정신질환이 의심돼 보호자 동의를 얻어 입원 수속을 밟을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2023년에도 제주발 대구행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에서 승객이 착륙 직전에 비상문을 여는 사고가 발생했고, 해당 승객은 항소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MBC뉴스 이따끔 기자
영상취재: 김현명 (제주) / 영상제공: 권정은, 임태형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18394?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