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순재가 제37회 한국 PD대상 시상식에 불참하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15일 열린 제37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는 라디오 진행자, TV 진행자, 가수·배우 부문 출연자 상을 수상한 김창완, 이영지, 이찬원, 그리고 이순재가 주인공이었으나 이순재는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순재는 출연자 상 배우 부문을 수상했지만 대신 소속사 대표인 이승희 씨가 대리 수상했다. 이승희 대표는 "선생님이 몸이 좀 불편하셔서 참석하지 못하셨다"며 "선생님께서 한국PD대상 관계자와 심사위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셨고 조금 아프시다. 많은 격려와 응원이 필요하다. 파이팅 한 번만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대리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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