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재명 “인생에서 보복한 적 없다... 대통령 돼 보여줄 것”
21,223 14
2025.04.15 18:45
21,223 14

6·3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저는 인생사에서 누가 저를 괴롭혔다고 보복한 적이 한번도 없다”고 밝혔다. 보수진영이 제기하는 ‘정치 보복’ 우려를 일축한 것이다. 한중 갈등을 두고는 “중국의 책임도 있다”고 했다. 검찰 개혁에 대해서는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유시민 작가,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와 함께 대담을 진행했다.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이 왜 이 전 대표를 무서워한다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본인들은 ‘첫째, 엄청나게 이재명을 괴롭혔다. 둘째, 이렇게 되면 반드시 보복한다’인 것 같다”며 “부처님 눈에는 부처님만 보이는 것”이라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설득은 포기했고 보여줘야 된다. 보여주려면 대통령이 돼야 한다”며 “보복은 피곤하고 괴롭다. 거기에 에너지를 쓰는 게 아깝고, 짧은 (대통령 임기) 5년 귀한 시간에 보복을 쫓아다니는 건 낭비”라고 했다. “저는 제가 무언가를 해서 사람들이 행복해하는 것을 보면 행복하다”라며 보복보다는 정책 성과에 집중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다만 ‘내란 사태’를 두고는 처벌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그는 “통합과 봉합은 다르다. 진상을 가리고 책임 질 부분은 책임지게 해야 한다”며 “(쿠데타에) '성공하면 좋고 못 해도 살아난다’라고 하면 쿠데타가 6개월에 한 번씩 일어난다”고 했다. “국가를 위기에 빠트리는 일은 다시 벌어지지 않게 완벽한 대응책을 강구해야 한다”고도 했다.

검찰개혁과 관련해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대폭 강화하고 국가수사본부도 독립성과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검찰에 대해서는 “공소청과 수사청으로 분리해 수사기관끼리 상호 견제하고 서로 수사하게 해야 한다”고 했다. 검찰에 집중된 권력을 분산시키겠다는 것이다.


내란 사태를 두고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제 생각 이상의 과격한 반응을 보였지만 우리 국민은 신속하고 품격 있게 대응해 결국 이겨냈다”고 평가했다. 다만 “여전히 내란 사태는 진행 중”이라며 개혁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정지용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59694?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이피 뷰티🖤백화점 NO.1 피부과 관리¹ 시너지 세럼, <에이피 뷰티 트리플 샷 세럼> 체험단 모집 259 00:04 28,2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53,8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62,8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0,9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75,59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0,0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9,8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2,4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6,1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6,7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8,9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2637 유머 눈 동그랗게 뜨고 곰손으로 둉탱 퇴치하는 루이바오💜🩷🐼🐼 3 20:56 145
3042636 이슈 현재 셰익스피어의 환생이라는 말을 듣고 있는 일본인 패버리는 한국인 트윗.twt 3 20:56 347
3042635 유머 민규가 누군데 입던건 보내냐 11 20:55 692
3042634 이슈 윈도우 유저들도 인정한다는 맥북의 장점 2가지 1 20:54 386
3042633 기사/뉴스 ‘거식증 우려’ 트리플에스 채원, 뼈만 남았는데…“내 인생에서 가장 건강한 상태” 18 20:54 858
3042632 이슈 “예쁜 아가, 같이 가자”…초등생 여아 유괴하려 한 60대 집유 5 20:54 165
3042631 이슈 구교환 남 잘되는거에 미쳐죽는 정신아픔이 연기 기깔난다 1 20:53 487
3042630 이슈 지금 봐도 놀라운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커피 가격.jpg 24 20:52 1,282
3042629 유머 불타오르네 2배속 버전에 춤추는 방탄 뷔 20:52 232
3042628 정치 "李 노력에 전 세계가 감탄", 폴란드 총리 의미심장 발언에.. 2 20:51 482
3042627 이슈 올라올 때 마다 알티타는 NCT 정우 영상 2 20:51 375
3042626 유머 사는건 걱정하지 마라 이산가족상봉 형의 한마디 5 20:51 750
3042625 이슈 ADENBEL:AND2BLE Teaser | AND2BLE (앤더블) 20:50 56
3042624 유머 노트북 스티커 때면 안되는 이유 3 20:50 1,257
3042623 유머 마트에서 공룡과 사랑에 빠진 댕댕이... 그리고 반전 5 20:49 462
3042622 이슈 [KIDS TAKE] RESCENE(리센느) ‘Runaway’ | STAGE WE MAKE | 4K 20:49 21
3042621 이슈 궁 VS 커피 프린스 로 엄청 갈린다는 윤은혜 레전드 키스신.jpg 💋 5 20:49 582
3042620 정보 이해하기 쉽게 번역한 반야심경.txt 2 20:49 613
3042619 이슈 중국 은나라 왕이 총애하는 후궁 달기랑 주지육림 파티를 벌리던 궁궐 모습.jpg 7 20:49 1,312
3042618 이슈 CLOSE YOUR EYES Digital Single [𝗢𝗩𝗘𝗥𝗘𝗫𝗣𝗢𝗦𝗘𝗗] Concept Photo #𝟷 20:47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