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에 출연한 기안84와 방탄소년단 진이 기안장의 실제 숙박료를 책정했다.
두 사람은 MC 박경림으로부터 “실제 기안장이 존재한다면 어느 정도의 숙박료가 적절할 것 같냐”는 질문을 받았다.
기안84는 이에 대해 “2박3일 정도 있는 것은 나쁘지 않다며, 1박 평일 기준 8만원과 주말 12만원”이라고 답했다.
곧 “너무 싸다”고 말한 그는 “평일 12만원, 주말 15만원. 1인 기준”이라고 가격을 올렸다. 기안84는 “헬스장도 있고 수영장도 있다. 조식 대신 석식이 제공되고, 혼자 오신 분들은 다른 분들과 친해질 수 있다”며 “손님끼리 친해질 수 있는 서비스에 배 픽업 비용도 있다”고 계산했다.
여기에 진은 돈을 더 얹어 20만원을 불렀다. 진은 “희소성이 이유다. 세상에 어떤 이상한 사람이 그런 호텔을 만들겠는가. 그런 호텔은 전세계에 하나뿐이다. 공급과 수요 중 수요가 높으면 가격이 당연히 오르게 마련”이라고 당차게 말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44/0001032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