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횡단보도 건너던 초등생 치고 달아난 50대 경찰 추궁에 음주운전 시인…피해 학생 의식불명
18,682 20
2025.04.15 12:07
18,682 20
VpUEEO


15일 남양주남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남성 A씨에 대해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7시 40분께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사거리에서 제네시스 차량을 몰다 우회전을 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인 9살 B군을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B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한 채 중태에 빠져 있다.

사고 직후 경찰은 차량 번호를 토대로 추적에 나섰으나, 사고 차량이 법인 리스 차량이어서 운전자를 특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리스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통해 A씨를 특정했고, 경찰의 연락을 받은 A씨는 사고 다음 날인 10일 오후 5시 55분께 경찰서에 자진 출석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한 것은 맞지만 사고가 난 사실은 알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 당시 A씨의 음주 운전을 의심하고 동선을 추적한 끝에, 지인 2명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이들과 함께 차량에 탑승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차량 블랙박스와 CCTV, 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토대로 음주 정황을 확보했다.


A씨는 경찰의 추궁 끝에 뒤늦게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B군이 보행자 신호에 따라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A씨 차량이 신호를 위반해 좌측 범퍼로 B군을 충격한 뒤 역과한 것으로 파악했다.

동승자 2명도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사고가 난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략)

피해 아동의 아버지는 "아이는 학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사고를 당했다"며 "흰색 점퍼와 가방을 착용하고 있었는데, 가방에서도 타이어 자국이 발견됐다. 그런 상황에서 운전자가 사고 사실을 몰랐다는 주장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이 사건에서 A씨가 구속되지 않는다면 앞으로 모든 뺑소니 범죄자에게 '비구속 모범답안'이 될 수 있다"며 "아이는 여전히 의식이 없는 상태며, 얼굴 골절로 인해 이날 오전 1차 수술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https://naver.me/FtTqSHuu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그동안 없었던 신개념 블러링 치크🌸 힌스 하프 문 치크 사전 체험단 모집 484 03.13 30,9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0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54,1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5,2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3,13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2,2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2,5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4,7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0,8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1468 이슈 누누히 말하지만 한국은 감사함을 모른다 6 14:55 322
3021467 이슈 8년전 오늘 발매된, 승관 "어떤 사랑" 1 14:50 71
3021466 이슈 [데스크 칼럼] “프로 불편러들, BTS 컴백은 한 번 참아주시죠” 58 14:49 1,396
3021465 정보 길 잃었을 때 땅에 막대기 꽂고 동서남북 찾는 방법 2 14:48 552
3021464 기사/뉴스 세종시, 드론으로 하천 불법시설물 잡는다 1 14:45 438
3021463 이슈 오늘자 유튜버 하말넘많+김은하와허휘수 등산 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66 14:45 3,947
3021462 유머 @: 어디 떡볶이에여? 4 14:45 847
3021461 유머 머리가 이만큼 복잡한 1 14:44 241
3021460 이슈 바닐라코 NEW 앰버서더 GUESS WHO? 2 14:43 963
3021459 이슈 속삭이는 천재 앵무새 2 14:42 287
3021458 이슈 @: Ai보고 눈쌀 안찌푸린건 이 채널이 처음이네 20 14:41 2,378
3021457 이슈 최유정 공트 업로드 - 정오의 희망곡 14:41 156
3021456 기사/뉴스 ‘재산 1230조’ 일론 머스크 집인데...“냉장고 텅텅, 수건은 한 장” 10 14:40 1,453
3021455 이슈 [1박2일 선공개] 두쫀쿠? 버터떡? 무슨 소리야, 컵 떡볶이 먹으러 가야지 1 14:40 469
3021454 유머 싸인해 달라는 팬의 나이가 어려서 봐준 김경호 매니저 6 14:38 1,245
3021453 이슈 NCT WISH 위시 ˗ˏˋ ౨ৎ cutie x4 🤍 ˑ ˎˊ˗ 1 14:38 164
3021452 유머 임성한 신작에서 파인다이닝 디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141 14:37 13,649
3021451 이슈 AI 아니냐는 소리 듣고있는 아이브 리즈 얼굴 8 14:36 1,480
3021450 이슈 전북 올림픽 유치 경제성 없었다 12 14:35 1,367
3021449 유머 ??: 택시타서 왜 욕을 하세요 11 14:34 2,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