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NoUwt2zvfBw?si=0kFKpgsiZsY731mc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맞붙었을 때 누구를 더 선호하냐고 물었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 50%,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32%로 이 전 대표가 18% 포인트 앞섰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에서 이재명 전 대표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각각 67%, 59%로 특히 높았습니다.
70세 이상은 김 전 장관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62%로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의 양자대결에선 49% 대 31%로, 역시 18%포인트 차를 보였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와의 대결에선 49% 대 27%, 안철수 의원과는 48% 대 26%로 이 전 대표가 각각 22%포인트 앞섰습니다.
'차기 대선 성격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내란세력 심판을 위한 대선'이라는 응답이 51%로, '거대 야당 독주 심판을 위한 대선'이라는 응답 35%를 16%포인트 차로 앞질렀습니다.
이어 차기 대선에서 '정권이 교체되어야 한다'는 응답은 51%, '정권이 재창출되어야 한다'는 응답은 36%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월 29일 조사와 비교하면 정권 재창출을 원한다는 응답은 8%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MBC뉴스 김지인 기자
영상편집: 문철학 / 디자인: 하상우, 김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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