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Pvtjj82No7w?si=2DwME4dTnQu4CkxC
차기 대통령 선거 후보로 누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42%의 응답을 받아 1위를 기록했고,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10%, 한동훈 전 대표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각각 7%, 안철수 의원이 3% 순이었습니다.
MBC가 실시했던 직전 조사와 비교해 이재명 전 대표는 36%에서 6%p 올랐고, 김문수 전 장관은 17%에서 7%p 하락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이재명 전 대표가 40대 응답자 가운데 59%, 50대 중에서는 55%의 선호도를 기록하는 등 18세에서 60대까지 연령대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70세 이상에서는 김문수 전 장관이 23%, 이재명 전 대표 22%, 한동훈 전 대표 20% 순이었습니다.
민주당 지지자 가운데는 86%가 이재명 전 대표를 대선 후보로 선호했고, 국민의힘 지지층 가운데에선 김문수 전 장관이 26%, 한동훈 전 대표 19%, 홍준표 전 시장 15%로 나뉘었습니다.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자와 관계 없이 누가 민주당 후보가 될 것으로 예상하는지 물었을 때 71%가 이재명 전 대표를 선택했고, 국민의힘 후보로는 김문수 전 장관이 22%, 한동훈 전 대표가 19%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MBC뉴스 정상빈 기자
영상편집 : 박천규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18107?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