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욕 등 혐의로 간호사 2명 추가 고소
고소된 간호사 2명 병원 조사에서 밝혀진 인물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자체 조사를 통해 추가로 드러난 신생아 학대 간호사 2명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다.
피해 환아 부모 측은 14일 경찰에 간호사 2명을 모욕 등 혐의로 고소했다.
이날 경찰에 고소장이 접수된 간호사 2명은 대구가톨릭대병원이 신생아 학대 논란 이후 자체 조사를 통해 추가로 밝힌 인물들이다.
병원 측은 지난 8일 피해 부모로부터 제공 받은 학대 의심 사진들을 토대로 조사를 벌여 간호사 2명을 추가로 밝혀냈다.
특히 고소장이 접수된 간호사 2명은 병원 측 자체 조사에서 이번 사건의 발단이 된 간호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사진들을 다른 SNS에 퍼 나르거나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번 사건의 시발점이 된 간호사는 지난 4일 '파면' 조치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182992?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