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덕수, 공수처 망가뜨리는 중" 인사위원이 고소장 제출
10,912 36
2025.04.14 16:46
10,912 36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69656?cds=news_media_pc

 


(중략)

공수처 검사 미임명은 전직 대통령 윤석열씨, 약 3개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지낸 최상목 경제부총리(기획재정부장관), 한덕수 권한대행의 합작품이다. 공수처 오동운 처장·이재승 차장과 이창민 변호사를 비롯한 여야 추천위원 등으로 구성된 공수처 인사위원회가 공수처 검사를 대통령에게 추천한 게 지난해 9월(검사 3명)과 올해 1월(검사 4명)이다. 길게는 7개월, 짧게는 3개월간 임명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 사이 공수처는 전체 검사 정원 중 절반에 가까운 40%가 공석 상태인 파행 운영이 계속되고 있다.

공수처법 8조는 공수처 검사는 인사위원회 추천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음은 이창민 변호사와 나눈 일문일답이다.

"한덕수, 공수처 검사 임명에 어떠한 행위도 안 해... 국민이 피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인사위원회 위원인 이창민 변호사가 14일 오전 경찰청에 공수처 검사 미임명에 따른 한덕수 국무총리(대통령 권한대행) 직무유기·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고소장을 내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고소장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 선대식


- 공수처 검사 미임명에 대한 한덕수 대행 쪽 입장은 무엇인가.

"임명과 관련한 아무런 행위를 하지 않고 있다. 심지어 임명하겠다 또는 임명하지 않겠다는 의사 표시 자체를 하지 않고 있다. 공수처를 무시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 검사 미임명에 따라 공수처 수사에 차질이 발생할 것 같다.

"공수처법에 따른 공수처 검사 최대 정원은 25명이다. 현재 40%인 11명이 공석이다. 공수처 검사들이 내란 사건을 다루고 있는데,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등 다른 사건을 다룰 여력이 전혀 없다. 제대로 일을 할 수가 없고, 존립조차 흔들리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 전직 대통령에 이어 한덕수 대행까지 왜 공수처 검사를 임명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나?

"공수처는 눈엣가시였다. (윤씨는) 공수처를 무력화·형해화시키려고 했다. 한 대행이 그 의지를 받아 국정 운영을 하고 있지 않나. 공수처를 무력화시키려는 것이다. 또한 공수처가 (윤씨를) 체포해 구속했는데, 수사에 대한 보복으로도 볼 수 있다. 1월 20일 공수처 인사위원회 회의가 마지막 회의였는데, 그 자리에서 정권이 바뀌기 전에는 추가 검사 채용 공고를 하는 게 의미 없다는 데 인사위원들 사이에 공감대가 있었다."

- 공수처 검사 미임명도 향후 한 대행 탄핵사유에 해당될 것으로 보나.

"충분히 탄핵사유가 될 수 있다고 본다. 공수처 검사 7명 임명과 관련해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는 것은 공수처라는 국가기관을 망가뜨리려는 것이다. 이는 결국 국민에게 피해가 간다."

- 직접 고소를 나선 이유는 무엇인가.

"공수처 인사위원으로서 공수처 검사를 추천하고 공수처 인사와 관련한 심의·의결권이라는 권한 내지 권리를 침해·방해받은 것이기 때문에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에 해당할 소지가 충분히 있다. 한 대행은 새 헌법재판관에 이완규 법제처장·함상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명했다. 본인이나 본인이 속한 정파에 유리하거나 도움이 되는 헌법재판관을 임명하려 하면서, 공수처 검사를 임명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직무유기에 대한 고의성이 다분하다."

- 앞으로의 계획은?

"한 대행은 국가기관을 망가뜨리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공수처 검사 임명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매우 안타깝다. 향후 입법 운동을 할까 한다. 독립성이 중요한 공수처 검사에 대한 임명권을 꼭 대통령에게 주어야 하는지 의문이고, 공수처 인사위원회의 검사 추천이 있은 지 일정 기간 내에서 임명하도록 강제하는 입법이 필요하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단 3일간, 댄꼼마 브랜드데이 전품목 50%세일> 짱구,코난,스폰지밥,귀칼,하이큐 덕후 다 모여! 댓글 달고 짱구 온천뚝배기 받아가세요. 251 02.13 19,9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00,9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01,1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12,7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05,69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9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1,7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0,5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1,9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2898 이슈 막방에 전원 여돌 필승 헤메코로 무대한 오늘자 인기가요 키키 무대 17:24 40
2992897 이슈 설날이라고 한복 제대로 차려입고 화보 찍은 신인 남돌 17:23 76
2992896 이슈 3월부터 여권 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 1 17:23 182
2992895 유머 일본 작가들이 꼽은 소설쓸 때 피해야 할 것들 17:22 276
2992894 이슈 공무원도 SNS 감다살일 수 있다는 거 보여준 게 충주맨이었는데 꼴랑 6급으로 승진 시킨 걸로 암적인 존재라고 할 정도면 공직사회는 걍 개썩은 거임 아무리 안정성이 중요하고 보수적인 조직이라 해도 성과를 내는 사람한테는 인정이 필요함 저렇게 뒷말하는 게 아니라 3 17:21 369
2992893 유머 가면라이더 변신씬 2 17:20 81
2992892 유머 '운명전쟁' 나온 무속인에게 점 본 사람 4 17:20 729
2992891 이슈 숏드라마 나오는 이상엽.jpg 6 17:18 643
2992890 유머 체하면 뭐했더라 4 17:18 504
2992889 이슈 문종 형제들은 몇 명이나 수양 편을 들었을까 7 17:17 836
2992888 유머 상탈사진에 합격을 준 댓글 8 17:17 1,013
2992887 이슈 이부진 아들 졸업식 보는데 재벌이여도 자식이 주는 행복이 제일 커보임.. 16 17:17 1,496
2992886 이슈 미친 것 같은 오늘자 아이브 장원영...x 11 17:17 773
2992885 이슈 니 뭔데 우리 할머니한테 엉덩이라 하냐? 6 17:16 1,053
2992884 이슈 오늘자 한터뮤직 어워즈 올블랙 드레스 착장 빌리 단체 비주얼.jpg 17:15 272
2992883 이슈 차라리 코피노 섹스관광으로 한국을 공격했으면 동남아 혐한충들이 키배 이겼을지도 모름 12 17:14 1,182
2992882 이슈 요즘 화제인 태어나자마자 엄마에게 버림받고 인간 손에서 자란 원숭이 펀치🐒 9 17:14 763
2992881 유머 점점 좁혀지는 수사망 11 17:12 1,489
2992880 이슈 아보카도 이슈 7 17:12 379
2992879 이슈 느좋 쇼츠 말아온 에스파 아우디즈(카리나&지젤) 2 17:10 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