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아나운서는 1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홍 전 시장의 캠프에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아나운서는 “워낙 후보님 스스로가 연륜, 경륜이 있고 정책적으로도 경험 오래 쌓은 분”이라며 “도지사, 시장, 국회의원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에 필요한 중요한 리더십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필요한 인물”이라고 홍 전 시장을 높이 평가했다.
아나운서직을 내려놓고 정계에 뛰어들기까지 적잖은 고민이 있었다고도 했다. “뉴스 특보 전문 앵커를 오래 했다. 유학도 다녀왔고. 웬만하면 조금 더 선명하고 분명한 역할을 할 시점을 기다렸다”며 “지난해 12월 계엄이 터지고, 관련 뉴스 전하면서 상황 지켜보는 가운데 좋은 리더가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공부하고 준비한 걸 펼칠 기회를 생각해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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