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하늬가 '백상예술대상'에 나온다. 'K 콘텐트'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이 오는 5월 5일 개최되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에 모두 모인다.
올해부터 TV에서 방송 부문으로 명칭을 변경한 방송 부문의 신인연기상은 지난해 수상자인 이정하·유나가 새 수상자를 호명한다. 영화 부문 신인연기상은 전년도 수상자 김형서(비비)가 시상자로 나서는 가운데, 군 복무 중인 60회 남자 신인연기상 수상자 이도현을 대신해 배우 옹성우가 그의 파트너를 맡는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 2월 60억 원 탈세 의혹에 휘말렸다. 이와 관련해 이하늬 소속사 팀호프(TEAMHOPE)는 "이번 세무조사 결과에 따른 소득세 부과처분은 법인 사업자를 보유한 아티스트의 소득을 법인세와 소득세 중 어느 세목으로 납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법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라면서 "이하늬는 과세관청의 처분을 존중하여 세법상 최고세율에 따른 금액을 현저하게 상회하는 세금을 전액 납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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