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소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는 “지승현이 고향인 안동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직원을 통해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한 데 이어 '산불재난 극복 캠페인'에 목소리를 보탰다”고 밝혔다.
지승현은 화마가 휩쓸고 간 후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지내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물품 상하차 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산불재난 극복 캠페인'에서는 묵직한 목소리로 안정감을 더하며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돋보이게 했다.지승현은 소속사를 통해 “서울 등 많은 지역에서 봉사자들이 오고 있다. 고향 사람으로서 봉사자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번 내레이션을 통해 제 목소리를 듣고 많은 분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승현은 KBS 1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 양규 장군 캐릭터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SBS 드라마 '굿파트너'에서는 김지상 역을 통해 희대의 '불륜남' 캐릭터를 완성해 시청자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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