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자서 연간 1, 2위 다 먹었던 매실 시절 최전성기 조성모
(심지어 연간2위 저 앨범은 걍 리메이크 모음집으로 160만장 판 거)
당시 입국장면이 TV를 틀때마다 나오며 화제성 갑이었던 서태지
사녹이라는 개념도 이때 대한민국 방송국에 처음 들여은것도 서태지인데
그 때문에 왜 서태지만 특별대우 해주냐며 당시 조성모측과 신경전을 빚기도 함
서태지 vs 조성모 구도에 또 다른 변수였던 당시 최고인기 톱 아이돌 H.O.T.
하지만 이 해에 냈던 앨범은 이전 앨범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한 반응을 보이며
에쵸티 역사상 처음으로 100만장을 넘지 못하는 앨범이 됨
당시 누구도 예상못한 다크호스라면 역시 god
2집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도 이미 연간 탑10에 들어갈만큼 충분히 라이징 상승세였던 팀이지만
3집에서는 타이틀곡 거짓말, 후속곡 촛불하나, 팬송 하늘색풍선까지
거의 조성모 못지않은 대성공을 거두며 연간 3위에 랭크됨
(이 해에 대상 골디, MBC, SBS는 조성모가 가져가고 KBS는 지오디가 가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