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걸그룹 f5ve(파이비) 측이 고(故) 구하라 사진을 마케팅 용도로 공유했다가 논란에 휩싸여 사과했다.
최근 파이비는 공식 계정에 ‘IDGAF(나는 신경 안 써)’라는 문구가 적힌 여성의 사진을 리포스트 했다. 이미지 왼쪽 하단에는 관이 삽입돼 있었다. 이후 해당 사진 속 인물이 카라 출신의 고 구하라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는 파이비 측이 직접 제작한 밈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파이비 측은 평소 팬들이 만든 밈을 자주 공유해왔다. 그러나 이번 밈은 구하라의 사망 배경을 고려할 때 특히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파이비 측은 즉각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파이비 측은 4월 10일 "불쾌한 밈에 대해 알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해당 이미지에 등장한 구하라 씨와 관련된 맥락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파이비 측은 “이번 일에 대해 깊이 사과드리며 문제를 지적해 주시고 설명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저희는 이 사건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라고 사과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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