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가세연의 ‘쯔양 협박’에 ‘불송치’ 결정한 경찰···검찰은 보완수사 지시
15,892 5
2025.04.14 12:05
15,892 5


‘1000만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자신의 사생활을 무분별하게 폭로한 유튜버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를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해 경찰이 다시 수사에 착수했다. 앞서 경찰은 김 대표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나 쯔양 측이 반발해 이의신청을 했고 검찰이 이를 수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경향신문이 입수한 쯔양 측의 이의신청서 등을 보면, 김 대표는 지난해 유튜버 구제역·주작감별사 등이 쯔양의 사생활과 관련된 정보를 얻은 뒤 어떻게 금품을 요구할지 논의하는 녹취록을 입수해 당사자 동의 없이 공개하는 등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쯔양의 과거 및 사생활 폭로 영상을 계속 내보냈다. 이에 쯔양 측은 같은 해 7월 협박·강요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김 대표를 고소했다. 이후 쯔양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 소속사 대표이자 전 남자친구인 A씨로부터 4년간 폭행 등 교제폭력 피해를 당했고 A씨의 강요로 술집에서 일했다는 내용 등을 밝히며 가세연의 폭로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월 협박·정보통신망법협박·업무상비밀누설 관련 혐의에 대해 ‘피해자가 이미 고소를 취소했다’는 이유로 불송치(각하)를 결정했다. 스토킹처벌법위반 및 강요 관련 혐의에 대해선 ‘범죄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부족하다’며 불송치(혐의없음) 결정했다.

 

 

이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14일 협박·강요·스토킹처벌법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5개 혐의 전체에 대해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앞서 쯔양 측은 경찰의 불송치 결정 직후 경찰에 이의신청서를 냈다. 쯔양 측은 “최초 수원지검 고소 이후 관할권 조정을 위해 고소를 취하한 것이고 경찰 측에선 고소 취하 후 다른 경찰서에 재접수해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확인해줬다”며 “쯔양은 수사과정에서 피의자에 대한 불처벌의사를 명시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스토킹처벌법위반 등에 대해서도 “강남경찰서의 수사결과통지서엔 증거불충분 결정을 한 아무런 이유가 설시돼있지 않다”고 했다.

 

 

쯔양 측은 현재까지도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쯔양 측은 “지난해 가세연이 게시한 각 동영상 및 게시글은 현재도 가세연 유튜브 채널에서 인기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쯔양은 자신이 피해자인 형사사건 및 자신의 사생활이 방송에서 주제로 쓰여 대중들에게 알려질 수 있다는 점 등에 대해 불안과 큰 공포를 느끼고 있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보완 수사 중”이라며 “자세한 수사 관련 내용은 말하기 어렵다”고 했다. 쯔양 측은 검찰의 보완수사 지휘 후 추가 조사를 받기 위해 오는 16일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박채연 기자 applaud@kyunghyang.com
김정화 기자 clean@kyunghyang.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6314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멜리X더쿠💜 눈동자 톤에 맞춰 꼬막눈을 시원하게 트여주는 눈트임 마스카라 4종 체험 이벤트 217 03.26 33,4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9,43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59,7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4,0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66,60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8,5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1,3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3,8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6 20.05.17 8,652,2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2,2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9,5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0141 이슈 생각보다는 해볼만한 머리 예쁘게 묶는 방법 19:26 70
3030140 유머 A: 당시에도 유머 영상으로 돌아다녔습니다. 2 19:25 221
3030139 유머 [F1] 호불호 조금 갈리는 것 같은 메르세데스 늑대버전 레이싱 수트 5 19:25 134
3030138 이슈 졸려서 묘하게 맹하고 딱끈한 개 2 19:23 536
3030137 유머 [KBO] @: 야구 개막전에 누가 초딩풀어놨냐ㅅㅂ 3 19:22 825
3030136 기사/뉴스 이스라엘, 방공망 아껴쓴다…이란 미사일에 뚫리는 국면 진입 4 19:22 233
3030135 기사/뉴스 [KBO] 강백호 "못 치면 큰 일 난다 생각"-노시환 "팀에 너무 미안했다" [대전 현장] 7 19:22 265
3030134 이슈 서구의 인정을 갈구했던 중장년층의 오랜 갈증을 해소하는 대리인, 하이브에게는 주가 등락 결정 요인, 콩고물 주워 먹기 바쁜 정계가 노리는 업적.bts 19:21 275
3030133 기사/뉴스 조혜련 "저속한 가사로 방송 금지 '아나까나', 심의 통과됐다" [불후] [별별TV] 19:20 82
3030132 기사/뉴스 '놀면 뭐하니' 융드욕정, 유제니 디스 "남자가 딱 싫어할 상" [TV나우] 3 19:18 878
3030131 이슈 [너드학회] 문과찐따 vs 이과찐따 19:18 176
3030130 이슈 "썩은 마대자루 속에 아버지가···"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유족의 절규 30 19:18 1,075
3030129 이슈 지금 댓글달리고 있는 10년전 무한도전 영상 4 19:15 1,419
3030128 유머 갑자기 집에 찾아오신 시어머니 5 19:14 1,200
3030127 유머 봄벚꽃을 즐기는 시바 강아지 2 19:13 826
3030126 이슈 테무에서 캣타워 삼 8 19:12 1,465
3030125 이슈 현재 프랑스 파리 모습이라고 함............ 40 19:12 4,698
3030124 기사/뉴스 BTS 광화문 공연, 국가적 스펙터클이 무너질 때 15 19:12 1,068
3030123 이슈 "보일러 없다" 2년동안 거짓말 한 한국 남편과 추위타는 베트남 아내 41 19:11 2,441
3030122 이슈 씨야 SEEYA '그럼에도 우린' MV Teaser 8 19:08 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