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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정선아→고은성, ‘멤피스’로 돌아온다…美친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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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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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멤피스>는 1950년대 미국 남부 도시 멤피스를 배경으로 흑인 음악을 백인 사회에 알린 전설적인 DJ 듀이 필립스(Deway Philips)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작품이다. ‘영혼의 음악’ 로큰롤을 전파하여 세상을 바꾸고 싶은 라디오 DJ ‘휴이’와 흑인 클럽에서 노래하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가수 ‘펠리샤’의 꿈과 사랑을 그린다. 2009년 브로드웨이에서 처음 무대에 올라 이듬해 토니어워즈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하여 음악상, 각본상, 오케스트레이션 4개 부문과 2015년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에서 최우수 안무상과 음향상을 수상하며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최고의 영예를 모두 누린 압도적인 작품이다.
 
한국 초연에서는 개막부터 매진을 기록하는 놀라운 행보로 주목받았다.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10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작품상, 프로듀서상, 연출상, 무대예술상(음향), 앙상블상 5관왕을 휩쓸었다. 특히 매력적인 음악과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 뜨거운 울림을 전하는 스토리까지 완벽한 짜임새로 한국에서도 흥행성뿐만 아니라 작품성과 화제성까지 다 잡은 독보적인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2년 만에 돌아오는 이번 시즌은 초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배우들이 대거 돌아오는 것은 물론이고,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새로운 배우들이 합세하며 더욱 기대를 모은다. 먼저 흑인 음악으로 여겨졌던 로큰롤을 전파하는 최초의 백인 DJ ‘휴이’ 역에는 <알라딘>, <하데스타운>, <디어 에반 핸슨> 등 작품마다 인생캐를 갱신하며 관객들을 단숨에 매료시키는 박강현과 <시라노>, <프랑켄슈타인>, <그레이트 코멧> 등을 통해 무한 연기 스펙트럼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고은성, <테베랜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번지점프를 하다> 등 장르적 한계를 뛰어넘는 행보로 눈길을 끄는 뉴캐스트 정택운, 최근 에세이 ‘적당한 사람’과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겁쟁이’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마타하리>, <마리 앙투아네트> 등을 통해 배우로서 역량까지 인정받은 이창섭이 캐스팅됐다. 멤피스에서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가는 흑인 가수 ‘펠리샤’ 역에는 <이프덴>, <시카고>, <위키드> 등 뮤지컬계 대표 디바로 손꼽히는 독보적인 존재 정선아와 <노트르담 드 파리>, <이프덴>, <리지> 등 탁월한 실력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키는 유리아, <식스 더 뮤지컬>, <위키드>, <보디가드> 등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제압하는 손승연이 다시 돌아와 더욱 무르익은 ‘펠리샤’로서 무대에 오른다.
 
 
[이미지: 2025 뮤지컬 <멤피스> 프로필 사진_(좌측 상단부터)_’델레이’ 역_최민철, 심재현 /
‘글래디스’ 역_최정원, 하은섬 / ‘미스터 시몬스’ 역_이종문 / ‘바비’ 역_전재현, 박광선 / ‘게이터’ 역_조성린 | 제공 ㈜쇼노트]

 
‘펠리샤’의 오빠이자 멤피스 언더그라운드 클럽의 주인인 ‘델레이’ 역에는 <마타하리>,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를 장악한 최민철과 <이프덴>, <킹키부츠> 등을 통해 탄탄한 실력으로 임팩트를 남긴 심재현이 다시 맡는다.
 
‘휴이’의 독실한 크리스찬 엄마 ‘글래디스’ 역에는 연극 <지킬앤하이드>, 뮤지컬 <시카고>, <하데스타운> 등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무대를 빛내는 ‘살아 있는 전설’ 최정원이 다시 돌아오며,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등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만능 엔터테이너 하은섬이 새롭게 합류한다.
 
‘휴이’가 일하는 라디오 방송국 사장인 ‘미스터 시몬스’ 역에는 지난 시즌에 굵직한 연기로 객석을 사로잡았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엑스칼리버> 등의 이종문이 돌아오며, 방송국 청소부 ‘바비’ 역에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킹키부츠> 등에서 개성 강한 모습으로 존재감을 발휘한 전재현과 <벤자민 버튼>, <그리스>에서 활약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박광선이 새롭게 무대에 선다. ‘델레이’가 주인인 언더그라운드 클럽 바텐더 ‘게이터’ 역에는 지난 시즌 강한 인상을 남기며 호평을 받은 <드라큘라>, <지킬앤하이드> 등의 조성린이 돌아온다.
 
또한 국내 최고의 창작진들도 다시 의기투합한다. 단연 돋보이는 연출로 한국 초연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연출상’을 수상한 김태형 연출을 필두로 드럼, 베이스, 기타, 키보드, 트럼펫, 색소폰, 트럼본 등으로 구성된 빅밴드의 수장이자 다시 한번 뛰어난 역량을 입증한 양주인 음악감독, 아크로바틱, 브레이크댄스, 탭댄스 등 화려하고 역동적인 안무로 무대와 객석을 들썩이게 만든 이현정 안무감독 등 최고의 실력을 갖춘 창작진들이 다시 모인다. 특히 이번 시즌 무대는 <순신>, <웃는 남자>, <그레이트 코멧> 등 작품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호평 받는 오필영 무대 디자이너가 새롭게 합류해 기대감을 더한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96/00007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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