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천하의 홈런왕’ 배리 본즈도 못 해낸 것을 이정후가 해냈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 SF 타자로는 최초로 양키스 상대로 멀티 홈런 폭발
7,253 11
2025.04.14 11:10
7,253 11

부상 없이 건강한 이정후가 이렇게나 무서운 타자였다니. 이정후가 뉴욕 원정에서 각종 역사를 새로 썼다. 천하의 홈런왕 배리 본즈도 해내지 못한 일을 이정후가 해냈다. 이정후가 좌타자에게 유리한 양키 스타디움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연타석 홈런 및 멀티 홈런을 기록하며 절정에 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이 정도로 양키 스타디움에서 강하다면 홈을 양키 스타디움으로 쓰면 성적이 어느 정도로 나올지 가늠조차 안 되는 상황이다.

 

EybNMy

샌프란시스코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이정후였다.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이정후는 4회 솔로포, 6회 쓰리런포를 작렬시키며 샌프란시스코가 올린 5점 가운데 혼자 4점을 책임졌다. 이정후는 지난해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 방문한 양키 스타디움 3연전에서 홈런 3개를 포함해 9타수 4안타, 7타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이정후는 이날 1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직선타로 물러났으나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샌프란시스코가 0-3으로 뒤진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양키스의 좌완 선발 카를로스 로돈의 6구째 시속 138㎞ 슬라이더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타구 속도 시속 166.2㎞, 비거리 123.7m의 잘 맞은 타구였다.


GxyMuT

cTycmj

1-3으로 따라붙은 6회, 이정후는 홈런포 한 방으로 경기 양상을 뒤집어 버렸다. 이정후는 6회 1사 1,2루에서 또 다시 만난 로돈의 5구째 시속 131.5㎞ 커브를 잡아당겨 우월 쓰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지난해 6년 1억1300만달러(약 1612억원)으로 아시아 출신 야수 중 최고 대우를 받으며 샌프란시스코에 입단한 이정후의 첫 연타석 홈런이자 한 경기 멀티 홈런이 완성되는 순간이었다.
 
이정후를 제외하면 샌프란시스코 타자 중에 양키스를 상대로 1경기 멀티 홈런을 때려낸 타자는 아무도 없었다. 윌리 메이스, 배리 본즈 등 메이저리그 최고 전설들도 해내지 못한 것을 빅리그 2년차의 교타자 이정후가 해낸 셈이다. 샌프란시스코가 연고지를 미국 서부로 옮기기 전, 뉴욕 자이언츠 시절에도 양키스를 상대로 멀티 홈런을 때려낸 선수는 없었다.

 

isjVZZ

XYjXKr

LZojgM

좌타자지만, 좌투수에게도 강한 면모를 보이는 이정후는 로돈을 상대로 처음으로 1경기 2홈런을 뺏어낸 좌타자에도 이름을 올렸다. 빅리그 11년차인 로돈은 이정후 이전에 멀티 홈런을 허용한 타자는 네 명에 불과했다. 조지 스프링어(토론토 블루제이스)를 비롯해 세자르 에르난데스(전 필라델피아 필리스), 키케 에르난데스(LA다저스), 타일러 화이트(전 SK와이번스)까지 이들은 모두 우타자였다. 로돈은 150km가 훌쩍 넘는 포심에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하기 때문에 좌타자를 상대로 극강의 모습을 보이는 좌투수다. 그런 로돈을 상대로 이정후가 처음으로 1경기 멀티홈런을 빼앗아낸 좌타자가 된 것이다.
 
이정후는 8회 선두 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하며 이날 3타수 2안타 4타점, 볼넷 1개로 맹활약했다.

 

WDboGO

GzOHGu


남정훈 기자 che@segye.com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022/0004027381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매일두유X더쿠] 에드워드 리 셰프가 선택한 ‘매일두유 99.9 플레인’ 체험단 모집💚 719 03.25 32,7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3,9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54,1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4,0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60,17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8,5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1,3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5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2,2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8,4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494 유머 대만 외교부장관 불러서 펨코 댓글 번역하는 대만 국회의원.jpg 02:36 73
3029493 유머 핑구🐧 02:30 64
3029492 유머 견주가 양반다리하면 본인자리라고 엉덩이 붙이는 개 02:30 216
3029491 이슈 @ : 작년보다 훨씬 따뜻하긴 하구나 9 02:27 600
3029490 정치 유시민이 김민석 총리에게 계속 태클 거는 이유 3 02:22 472
3029489 유머 흑산도 레전드 순위 02:19 193
3029488 유머 유나에게 잔소리 하는 이진이 ㅋㅋㅋ 1 02:16 484
3029487 이슈 확신의 한국픽 비주얼인 것 같은 핫게 일본 여돌 멤버 2명...jpg 16 02:16 745
3029486 유머 ???: 간에 기별도 안가냥...manhwa 1 02:14 462
3029485 이슈 육성재 피셜 20살 21살때 연예인한테 대시 좀 받아봤다고 함...twt 12 02:05 1,865
3029484 이슈 14년 전 오늘 발매된_ "미치게 보고싶은" 1 02:00 155
3029483 유머 박보검도 우리가 웃는 이유 다 아는구나 19 01:56 1,626
3029482 정치 [단독]다주택 5급 이상 공무원… 靑 “승진 배제 방안 검토” 55 01:50 1,166
3029481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오마이걸 "Real Love" 10 01:45 154
3029480 이슈 인용 5천개 달린 친구와 빨대 공유할수 있다 vs 없다 50 01:44 2,155
3029479 이슈 "위고비, 실명 부작용 가능성"…英 보건당국 경고 강화 36 01:42 2,047
3029478 기사/뉴스 구성환, 꽃분이 떠나보낸 아픔 고백 “하루 한 번 울컥” (나혼산) 2 01:42 1,001
3029477 이슈 횡단보도에서 사람 무시하고 그냥 가라는거야? 13 01:41 1,216
3029476 이슈 신인여돌 앳하트가 추는 아이브 뱅뱅 챌린지 3 01:39 335
3029475 유머 봄동 입고됐단 소식에 구매하러 자전거타고 달린 도쿄에 사는 한국인 31 01:35 3,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