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전 여주가 혼인을 하고 과부가 된나이가 17세
남주가 가족을 잃고 양자로 들어간게 10세
남주가 가족을 잃었던때와 여주의 혼인시기가 같은해이니
둘 나이차이는 대략 7살 혹은 남주가 9살때 일이터진거면 8살정도 차이가 난다고 볼수 있음
7~8살 차이나는 연상연하 여주남주 라서 그런지
남주 연하남 티가 정말 장난아님 ㅋㅋㅋㅋㅋ
썸타던 여주에게 따로 정인이 있는줄 알고
혼자 질투하고 흑역사 만들거나
나중 자신이 만든 흑역사 생각나서
괴로워 하기도 하고 ㅋㅋㅋ
여주때문 누가 놀리면 바로 얼굴 빨개지고 어쩔줄 몰라함
여묘살이 가게되었다는 여주 말에 울먹울먹
여주의 선긋는 말에 또 울먹 강쥐 되어버림
여주 다치면 어쩔줄 몰라하고 당황
돌아온 여주의 남편을 본 연하남주
여주의 남편에게 질투도하고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표정에 다 드러남
잠자는 모습도 진짜 애새끼 같음
그런데 연하남이라고 이렇게 어린애 같은 면만 있음 너무 매력없음
단호하게 나와야 할때는 강하게 나오기도 하고
가끔 여주가 하는말에 귀엽다는 듯이 웃을때는 어른스럽기도 함
다른이들이 둘사이를 오해한다는 여주의 말에 대한
직진해야할때는 거침없이 직진하는 남주의 답변
이런 사랑 고백도 할줄 아는 연하남주
어떻게 안빠질수 있겠어 ㅠㅠ...
조선시대 배경인 드라마는 연상연하 커플이 많은편이 아니라서
새롭기도 하고 시대배경상 연하남 느낌내기가 어려운데 진짜 작가가 글을 잘쓰고 캐릭터를 잘만든거 같아.
물론 배우도 캐릭터에 맞게 연기를 잘해주기도 했고!
여튼 수호 이제 복수 성공하고 고백도 성공하고 여화랑 꽁냥꽁냥 길만 걸어ㅠㅠ
출처 - 더쿠
24년 1월 방영한 mbc사극 밤에 피는 꽃
다시 찾아보다가 꽂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