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희진은 이날 자기 외모만 보고 달려들었던 별 볼 일 없고, 인성이 좋지 않은 남자의 실체를 알게 되면서 그를 시원하게 걷어차 버렸다. 이런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보던 알파메일 황재열, 차지원은 희진과 어떻게 얽히고설키게 될까.
상처를 받을 대로 받은 희진은 사랑의 쓴맛을 알아버렸다. 그런 희진을 치유할 남자들은 누구일까. 순정 만화 같은 청춘 드라마가 달콤하고 씁쓸하게 시작됐다. 사랑의 맛처럼.
드라마는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물이다. 동명의 원작 만화를 리메이크했다.
https://v.daum.net/v/20250411222010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