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재는 연습생 때부터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도 춤 노래 뭐든 다 잘하는 올라운더 연습생임

네 번째 미션은 연기
연습생 친구들은 민재는 다 잘하니까 이것도 잘하지 않을까? 생각함

그런 민재에게 처음으로 찾아온 위기


처음으로 해보는 거라 연기는 그냥 내가 못하는 거… 라는 생각에 자신감도 없고 의욕도 없고
연기 선생님 앞에서 횡설수설 멘붕 상태가 됨

그래도 이제부터는 바뀌겠다고 나가서 연습하고 오겠다고 함

민재를 아는 친구들은 민재가 쩔쩔매고 해내지 못하는 모습을 처음 보고 안타까워함

(진짜 아님 연기하는 거임...)

완벽하고 싶은 마음에 잘 해내지 못하는 본인의 마음을 자꾸 부정하는데 선생님이 처음하는 거니까 속상한 게 당연한 거다... 라고 함 (아마 이 감정을 알려주려고 한 듯)

그동안 참았던 게 터져버리고 그걸 지켜보는 친구들도 같이 속상해하고 슬퍼함...
https://x.com/Lo_ohhhh/status/1910708241568588101

민재가 민재에게
진짜 적어도 나한테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어도 돼
이미 알지만ㅎ
항상 완벽한 모습만 보여주다가 처음하는 거라서 못하는 게 당연한 건데 얜 당연히 잘할 거야라는 시선도 있고 본인 스스로도 난 완벽해야해 이런 생각에 빠져서 힘들었던 듯,,
대체 아이돌 서바에서 연기를 왜 시키나… 했는데 보다보니 스며들고 꽤 슬픔...
https://youtu.be/IeNe1Qonq14?si=uwwsyrnr10N12Pz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