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7주년 특집, '고집쟁이' 버전의 등장이 그려졌다. 문세윤은 “아이들을 지도하는 ‘오은영 박사’다”, 정한해는 “저는 고집 그 자체, 정한해로 왔다”라며 한 고집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엽르신 신동엽의 고집은 대단했다. 신동엽은 역시나 코스프레를 하지 않고 나타났으며, 있는 그 자체로 나타나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신동엽은 “다른 모든 프로그램을 그만 두더라도 ‘동물농장’만큼은 평생 하겠다”라며 강렬한 의지를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면서도 웃음을 안겼으나, 신동엽만은 꿋꿋하게 자신의 신념을 밀어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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