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한대행과 교류해온 국민의힘 의원들에 따르면 한 권한대행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초까지 진행되는 대선 경선 과정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굳혔다. 대신 한 후보는 적절한 시기에 무소속으로 출마선언을 한 후 다음달 3일 국민회의가 대선후보를 최종 선출하면 후보단일화를 추진하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의 다른 의원은 “한 권한대행이 아직은 국정과 경제 회복에 진력해야할 때라고 여기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적절한 때에 사직해 무소속 신분으로 대선 출마 의지를 밝힌 후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단일화를 추진할 생각인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최근 자신에게 직간접적으로 대선 출마를 요구하는 여권 인사들에게 “내가 자격이 되느냐” “출마에는 명분이 필요하다” 등 답변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민의힘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는 1차 예비경선(컷오프)에서 일반국민 여론조사 즉, 민심 100%를 반영해 후보 4명을 추리고, 2차 컷오프에서 당심 50%·민심 50%를 반영해 본경선에 오를 최종 후보 2명을 압축한다는 일정을 공개했다. 국민의힘 최종 대선후보 선출일은 5월 3일이다.
따라서 한 권한대행이 이번 6·3대선 출마를 결심하면 총리직 사퇴(4월 말)-대선 출마선언(5월 초)-여권 후보단일화(5월 초중순)의 수순을 밟을 것으로 관측된다. 16대 대선(2002년 12월 19일) 당시 노무현-정동영 후보단일화는 대선 24일 전인 11월 25일 성사됐다.
앞서 한국갤럽이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가’를 자유 응답 방식으로 설문한 결과, 해당 조사에 처음 이름을 올린 한덕수 권한대행은 2% 지지를 얻었다.
국민의힘의 다른 의원은 “한 권한대행이 아직은 국정과 경제 회복에 진력해야할 때라고 여기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적절한 때에 사직해 무소속 신분으로 대선 출마 의지를 밝힌 후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단일화를 추진할 생각인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최근 자신에게 직간접적으로 대선 출마를 요구하는 여권 인사들에게 “내가 자격이 되느냐” “출마에는 명분이 필요하다” 등 답변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민의힘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는 1차 예비경선(컷오프)에서 일반국민 여론조사 즉, 민심 100%를 반영해 후보 4명을 추리고, 2차 컷오프에서 당심 50%·민심 50%를 반영해 본경선에 오를 최종 후보 2명을 압축한다는 일정을 공개했다. 국민의힘 최종 대선후보 선출일은 5월 3일이다.
따라서 한 권한대행이 이번 6·3대선 출마를 결심하면 총리직 사퇴(4월 말)-대선 출마선언(5월 초)-여권 후보단일화(5월 초중순)의 수순을 밟을 것으로 관측된다. 16대 대선(2002년 12월 19일) 당시 노무현-정동영 후보단일화는 대선 24일 전인 11월 25일 성사됐다.
앞서 한국갤럽이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가’를 자유 응답 방식으로 설문한 결과, 해당 조사에 처음 이름을 올린 한덕수 권한대행은 2% 지지를 얻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02655?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