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블린 휴고의 일곱 남편>
한 시대를 풍미한 전설적인 배우 에블린 휴고.
그녀는 일곱 번의 결혼과 숱한 가십으로 할리우드를 떠들썩하게 했지만, 이제 일흔아홉이 되어 조용히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자신의 진짜 인생’을 이야기하겠다며 무명 기자 모니크를 지목해 인터뷰를 요청한다.
뉴욕의 호화로운 아파트인 에블린의 집에서 마침내 인터뷰가 시작된다. 에블린은 1950년대 로스앤젤레스에 이주한 것부터 80년대에 연예계를 떠나기로 결심하기까지의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자신의 무자비한 야망과 예상치 못한 우정, 속내를 숨기고 해야만 했던 일곱 번의 결혼들까지.
모니크는 화려하게만 보였던 에블린의 삶이 사실은 여느 여성의 삶과 다르지 않았음을 깨달으며 연민 비슷한 감정을 느끼지만, 에블린의 이야기가 결말에 가까워지며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주인공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배우들인데 두 명 다 에블린 휴고 역에 관심있다고 인터뷰함
아나 데 아르마스
팬들의 가상캐스팅 1순위, 주인공과 같은 쿠바 출신





에이사 곤잘레스
원작 팬으로 나탈리 포트만도 주인공역으로 추천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