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오후 5시 관저 퇴거 후 이사 예정
현수막에 국가수반 상징하는 '봉황기' 눈길
이날 아스로비스타 단지 내부에는 입주자 동대표 일동 명의로 ’대통령 내외분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이 내걸렸다. 현수막에는 국가수반의 상징인 ’봉황기‘의 문양도 그려져 있었다.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도 사저 인근 인도 곳곳에 ’Yoon Again(윤 어게인)! 다시 대한민국!‘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게시했다.
현수막에 국가수반 상징하는 '봉황기' 눈길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나와 서초구 서초동 사저로 이동하는 가운데 이날 사저인 아크로비스타 앞은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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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도 사저 인근 인도 곳곳에 ’Yoon Again(윤 어게인)! 다시 대한민국!‘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게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5시 관저에서 퇴거하고 대통령실 고위 참모진도 관저를 찾아 배웅할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짐은 서초동 사저로 옮겨졌고, 사저 점검 작업도 마쳤다고 한다. 윤 전 대통령 내외가 관저에서 키우던 반려견 반려묘 11마리도 함께 이동할 계획이다.
홍수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985281?cds=news_ed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