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A 경위에게 가거도 방파제 배임 의혹 수사를 조속히 끝내란 취지로 말한 본청 소속 B 총경 등을 대상으로 감찰에 착수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앞서 JTBC는 B 총경이 지난해 10월 A 경위에게 전화를 걸어 "수사는 하는 것보다 덮는 게 예술"이라며, 수사를 조기 종결하지 않으면 함정 근무로 배치될 것이라며 외압을 행사한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A 경위는 해당 전화를 받은 이후 실제 함정 근무로 배치됐다며, 인사권자인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을 수사 외압의 배후로 지목했습니다.
김안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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