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구 스타 김연경이 도핑을 고려하는 선수들에게 "정신 차리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한 번의 선택으로 운동선수를 그만두게 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6년 만에 흥국생명을 여자배구 정상에 올려놓은 김연경은 오늘(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 세계도핑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도핑의 유혹을 느끼는 선수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주고 싶냐는 주최 측 질의에 "정정당당하게 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열심히 땀 흘리는 자신의 노력에 더 신경 쓰고 열심히 했으면 한다"며 "그런 걸 생각하기보다는 노력과 과정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연경은 2023년에도 세계도핑방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선수 생활 중 체감했던 도핑방지교육의 현실과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도핑방지 전도사'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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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종오 기자 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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