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삼성증권 강정구 수석
이번달까지만 일하고 은퇴한다고 단독기사가 뜨는 직장인이라니,,
(정년퇴직은 내년 초 였는데 땡겨서 은퇴)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는사람들이 더 많은 이 직장인이 뭐라고..? 할 수 있지만
삼성증권에서 대표이사, 사장보다 더 많은 성과급 받는 증권가의 연봉킹으로 업계에선 나름 유명하심

2018년부터 2024년까지 받은 월급+성과급만 347억원
그 전은 아마 연 5억원 이상의 급여를 받는 '직원'에 대하여 공시하라고 하지않아서 모르는것같고
18년도 이후 공시된 것만 따졌을때 347억원
작년에 93억원 수령함
△2018년 16억2300만원
△2019년 20억2100만원
△2020년 55억3900만원
△2021년 68억5500만원
△2022년 36억9400만원
△2023년 56억9400만원
△2024년 93억2400만원

이런식으로 공시가 되는데
대표, 前부사장(이분은 퇴직금포함)보다 더많이 받음

작년까지 서초 삼성타운금융센터에서 PB지점장으로 근무했다고 하고
더 자세하게 나온 예전 기사 있길래 퍼옴
강 지점장은 수십조원의 고객 자산을 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으로는 초고액자산가는 물론 대기업 임원, 대기업·중견기업 오너가 등이 포진돼 있다. 20년 넘게 PB를 하면서 쌓아온 고객 네트워크가 탄탄하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 계열사들의 주요 임원들도 그의 고객들이다. 한달에 2번가량 만나는 핵심 고객과는 자금운용은 물론 자녀교육, 문화생활 등의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강 지점장은 이름만 들어도 아는 회사 오너가부터 임원들까지 관리하고 있다"며 "고객이 다른 고객을 소개하면서 굴리는 자산규모가 큰 폭 불었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 자산을 굴리는 과정에서 발생한 수수료 수익으로 회사 실적에 기여하고 있다. 리테일위탁매매와 주식을 비롯한 금융상품매매, 금융자문 수수료로 수익을 올렸다. 투자은행(IB) 주관 수수료 수입도 올린 것으로 추산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그의 고객들인 기업 오너일가의 자금조달과 매각 작업 등을 삼성증권 IB사업부와 연결한 경우가 적잖다"며 "이에 따라 적잖은 수수료 수입도 나온다"고 말했다
그는 운용자산 포트폴리오는 베일에 쌓여 있다. 주로 국내외 유망기업 주식 등의 투자를 제안하면서 상당한 수익률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강 지점장은 언론은 물론 내부 직원들도 접촉을 꺼려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