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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미술협회 경남지부 '치유의 순간' 전시서 선보여... 신미란 작가 "현장에서 10명에게 나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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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파면 출시 2025년 4월4일 11시22분. |
| ⓒ 신미란 |
"전시현장에서 '윤 파면'을 나누어 드립니다. 10개 한정."
신미란 작가가 오는 22~28일 창원성산아트홀 제4전시실에서 열리는 민족미술협회 창원지부(지부장 박임숙)의 회원전에 '윤 파면'이란 작품을 선보인다.
12·3 불법비상계엄 이후 시민들이 광장과 거리에서 외쳤던 '윤석열 파면'을 '풍자 그림'으로 표현한 작업이다. 작품명은 '윤파면 출시 2025년 4월 4일 11시 22분'이다.
작품 속에는 태극 문양에다 '민심', '질겨', '매우 질기고 더 독해진'이라는 글자와 함께 '윤 파면'이라고 되어 있고, '라면'에다 '파'까지 나타나 있다.
신 작가는 "라면 겉봉투를 표지 디자인을 해서 만들었다"라며 "전시 기간 동안 10개 한정해서 '윤파면'을 나누어 줄 것"이라고 했다.
이번 회원전의 제목은 "치유의 순간"이다. 신 작가의 작품은 불법비상계엄·내란으로 불안했던 국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것처럼 보인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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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란의손. |
| ⓒ 장준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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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립운동가의손. |
| ⓒ 장준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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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세월호의 바다. |
| ⓒ 강경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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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자 쇠와 장구가죽". |
| ⓒ 진창근 |
윤성효(ysh@ohmy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