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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60대 킬러'부터 '여성 햄릿'까지…레전드로 돌아온 이혜영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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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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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이혜영이 스크린과 무대를 종횡무진한다. 


배우 이혜영이 강렬한 변신에 도전한다. 그간 '당신얼굴 앞에서'(2021), '소설가의 영화'(2022), '탑'(2022), '여행자의 필요'(2024) 등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서 열연했던 이혜영이 '파과'를 통해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이혜영 분)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김성철)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 이혜영은 60대 레전드 킬러 조각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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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모 작가의 동명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세월의 무게를 견디며 쓸모를 찾아가는 레전드 킬러 조각의 일대기와 감정선을 담는다. 이혜영은 원작에서 튀어나온 듯한 싱크로율로 원작 팬들을 비롯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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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혜영은 연극 '헤다 가블러'를 통해 180도 변신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헤다 가블러'는 헨리크 입센의 원작으로, 사회적 제약과 억압 속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여성의 심리를 다룬 작품이다. 


이혜영이 맡은 헤다 역은 계급주의가 무너져 가는 숨 막히는 부르주아 사회 속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인간과 그 자유의지의 추락으로 파괴적 결말을 맞는다. 입센의 작품 중 가장 극적인 역할로 '여성 햄릿'으로 비유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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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헤다 가블러'를 통해 제49회 동아연극상 여자연기상을 받은 이혜영은 13년 만에 연극 무대로 다시 돌아와 다시 한 번 '전설'을 쓸 예정이다. 또한, 배우 이영애가 동명의 연극에 같은 역을 맡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각기 다른 연출로 해석된 '헤다 가블러'가 각각의 매력으로 어떻게 표현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s://naver.me/53l3k1T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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