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24-25 정규리그가 마무리되고 시상식이 있었음
정규시즌에 활약한 여러 선수들이 수상했고
베스트5는 모두 1위 2위 팀에서 나옴

모두가 축하하며 시상식이 끝났는데
갑자기 KBL 인스타 공계 댓글로 의문을 던지는 사람이 등장함
2월에 크블에 대체 외국선수로 온 오마리 스펠맨

스펠맨: 이선 알바노가 못 받다니.. 싫어하진 않지만 우린 누가 안 받았어야 하는지 알고 있지..
워니: 나 대신 받았어야 했는데
스펠맨: 농담은😂 내가 누구 말하는지 알면서☀️⚡️🙇♂️
마지막에 쓴 이모티콘은 누가 봐도 한 명의 선수를 가리켰고
저 뒤로 농구팬들과 키배 뜨면서 실명 거론함
이번 시즌 같은팀 안영준 선수와 MVP 경쟁을 했던
SK나이츠 김선형 선수 일명 플래시썬

이대로 넘어가나 싶었는데
하루 지난 4월 10일 김선형 선수가 입장글을 올림
https://www.instagram.com/p/DIRFq0zTYyz/?igsh=YjVlenI3anNkYXBt
그리고 이 글엔
스펠맨이 언급한 이선 알바노 선수가 등판해 수상을 축하함

스펠맨이 한 발언은 한 선수를 폄하하는 것을 넘어
KBL 리그 전체를 무시한 것과 마찬가지임
김선형 선수가 말한 것과 같이
모두가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문화가 생겼으면 좋겠고
이런 일 훌훌 털고 플옵에서 활약해주길
이 사건 정리한 기사
https://naver.me/FDntTT1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