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자이언츠 나승엽./롯데 자이언츠
[마이데일리 = 부산 박승환 기자] 최근 방망이가 잠잠했던 나승엽의 타격이 다시 살아나는 모양새다. 롯데 자이언츠가 KIA 타이거즈를 제압하며 스윕패를 면함과 동시에 3연패에서 탈출했다.
롯데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팀 간 시즌 3차전 홈 맞대결에서 8-3으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이날 롯데는 선발 찰리 반즈가 5이닝 동안 투구수 98구, 5피안타 4볼넷 3탈삼진 3실점(3자책)으로 고전했지만, 타선의 지원 속에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그리고 김상수(1⅓이닝)-정현수(⅓이닝)-정철원(1이닝)-김원중(1⅓이닝)이 무실점 투구로 승리를 지켜냈다. 타선에서는 나승엽이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 정훈이 3안타 황성빈이 2안타 2타점 1도루 1득점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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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요🧚♀️문소리배우&아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