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족 측에 따르면 2019년 5월 27일 오전 1시쯤 김새론은 남성이 아닌 여성 지인과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해당 기록 등은 김새론이 생전 사용하던 휴대전화에 남아 있다.
당시 김새론은 모친과 연락을 취하며 여성 지인집에 함께 있다는 것을 인증했다. 이외에도 스마트폰 촬영 어플 등을 이용해 장난기 담긴 촬영물을 남겨 놓았다. 두 기록물은 모두 같은 날 오전 1시 안에 생성됐다.
이뿐 아니라 김새론은 당시 2019년 6월부터 7월까지 공개된 웹 드라마 ‘연예플레이리스트 시즌4’를 촬영하던 시기로 남성과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하기란 어렵다는 지적이다. 당시 김새론의 소속사는 YG엔터테인먼트였다.
김새론이 2019년 5월 27일 오전 12시쯤 서울 논현역에서 언주역 사이 당시 연인과 스킨십을 했고 당시 그의 측근이 이를 남겼다는 영상이 지난 9일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한 연인이 거리에서 키스를 하고 걷는 모습 등이 담겼다.
다만 야간에 멀리서 촬영된 영상 화질로 인해 해당 여성이 김새론인지는 명확하게 식별이 불가했다. 이 영상 메타 데이터값은 2019년 5월 27일 오전 12시쯤으로 김새론이 당시 김수현이 아닌 다른 남성을 만나고 있었다는 의혹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것이다.
유족 측은 영상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해당 시간 김새론은 여성 지인과 있었다”고 강조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1031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