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한길 만난 윤 "감옥 가고 죽어도 상관없지만, 국민들 어떡하나"
55,781 532
2025.04.10 18:25
55,781 532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 윤석열 전 대통령,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왼쪽부터). 〈사진=전한길뉴스 홈페이지 캡처〉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 윤석열 전 대통령,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왼쪽부터). 〈사진=전한길뉴스 홈페이지 캡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해 온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윤 전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오늘(10일) 전씨는 자신이 창간한 매체 '전한길뉴스'를 통해 "어제(9일)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다녀왔다"며 "윤 전 대통령이 이사를 앞두고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자 저를 불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관저에 들어서 윤 전 대통령과 악수를 나누는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질 뻔했다"며 "윤 전 대통령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단단한 표정으로 저를 맞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나야 감옥 가고 죽어도 상관없지만 우리 국민들, 청년 세대들 어떡하나"라며 "전국 곳곳에서 '탄핵 반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외치며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 섰던 분들께 너무 미안해서 잠이 오질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씨는 전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또 전씨에게 "당장 눈앞의 파도를 보지 말고, 파도를 일으키는 바람을 볼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전씨는 "다가올 대선에서는 반드시 승리해 절대 패배하지 않았다는 것을 결과로 증명하고 싶다"며 "제 모든 것을 걸고 싸우겠다"고 약속했다고 알렸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파면 당일 관저에서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나 "당을 중심으로 대선 준비를 잘해 꼭 승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고,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1시간 차담을 가진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탄핵 국면에서 나 의원은 구치소 면회 등을 통해 윤 전 대통령 스피커 역할을 해 왔습니다.

그는 파면 사흘째였던 지난 6일엔 지지층을 향해 "고맙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냈습니다.

헌재의 파면 선고에 승복 입장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현재 관저에 머물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은 이르면 내일(11일) 서초동 사저로 거처를 옮길 전망입니다.




장연제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36702?sid=100

목록 스크랩 (1)
댓글 5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464 00:05 14,5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02,8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56,6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17,4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60,5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3,3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9586 이슈 상위 0.1% 직장인 10:27 2
2979585 기사/뉴스 "막차 탔는데 어쩌나"...한달간 1.4조 사들인 '금·은 개미' 비명 10:27 26
2979584 기사/뉴스 어도어, ‘NJZ’ 상표 등록에 직접 개입…‘정보제출서’로 대응 나서 10:27 48
2979583 기사/뉴스 손가락 수술이라고 써놨는데도 손목 수술…병원장 징역형 1 10:25 297
2979582 기사/뉴스 서울 중소형 아파트값, 한강 이남 11개구 평균 18억원 첫 돌파 4 10:24 106
2979581 이슈 미국 의원이 말하는 AI가 인류에게 미치는 문제 1 10:23 310
2979580 기사/뉴스 [단독]'간부 모시는 날' 뿌리 뽑는다… '기관명' 공개 14 10:22 715
2979579 기사/뉴스 이찬원, 200분 꽉 채운 부산 콘서트…찬스와 특별한 시간 2 10:21 79
2979578 정치 정청래 “제왕적 총재가 결정하는 폐쇄 정당 아냐…전당원 투표” 28 10:20 391
2979577 이슈 엔시티 위시 굿즈 팝업 사이트에 쓴 이것들을 전부 쿠키로 만들었음 2 10:20 561
2979576 기사/뉴스 [공식]제로베이스원, 오늘(2일) 완전체 마지막 앨범 공개…2년 6개월 서사 집약 1 10:20 224
2979575 정치 李정부 첫해, '30대 男' 민원 가장 많았다…국민신문고 662만건 13 10:19 443
2979574 유머 고양이들 사이좋게 먹으라고 밥그릇 세개를 나란히 두었더니 8 10:19 1,030
2979573 기사/뉴스 "은행에 돈 묶어 놨더니 벼락 거지"...주가 2.3배·집값 2.8배는 '남 얘기' 1 10:18 352
2979572 팁/유용/추천 kb pay 퀴즈 3 10:17 199
2979571 이슈 두쫀쿠를 계기로 한국도 피스타치오 원물맛 많아졌으면 좋겠음 27 10:17 1,693
2979570 이슈 <코스모폴리탄 샤인> 씨엔블루 에디션 1 10:17 139
2979569 이슈 로제 APT에 박수치면서 흥내는 빌리 실존 ㅋㅋㅋㅋ 7 10:16 1,400
2979568 이슈 최애가 첫 팬싸에서 나 보고 울어버린 썰 4 10:16 621
2979567 기사/뉴스 엑소 수호·찬열·디오·카이·세훈, ‘사다리’ 제주 여행 시작 12 10:16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