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동훈 대선 출마날 ‘비호감 1위’…홍준표>오세훈>김문수 뒤이어
29,295 29
2025.04.10 17:42
29,295 29

sLFerT

여야 대선주자 가운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비호감도가 가장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7~9일 전국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대선 주자 5명에 대한 호감도를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응답률 24.9%, 휴대전화 가상번호 전화면접)한 결과, 한동훈 전 대표의 비호감도는 75%(호감도 19%)였다. 이는 조사를 진행한 5명의 여야 대선주자 가운데 가장 높은 비호감도다.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이 74%, 오세훈 서울시장이 73%,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68%였고,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2%였다.

호감도는 이재명 전 대표(35%), 김문수 전 장관(23%), 홍준표 시장·오세훈 시장(21%), 한동훈 전 대표(19%) 순이었다.

한동훈 전 대표가 비호감도가 높은 것은 여야 양쪽의 비토 정서 탓으로 보인다.

한동훈 전 대표의 진보층 비호감도는 85%(호감도 12%), 보수층 비호감도는 75%(호감도 22%)로 모두 높았다. 다른 여야 대선주자는 대체로 반대 진영의 높은 비호감도를 지지층의 호감도로 만회하는 모양새를 띠지만, 한동훈 전 대표는 ‘아군 진영’에서도 비호감도가 높은 셈이다.

 

(생략)

 

한동훈 전 대표는 진보층에선 윤석열 정부의 ‘황태자’로, 보수층에선 ‘배신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 때문에 지지층 결집과 외연 확장이 녹록잖다는 평가가 있다. 윤석열 정부의 핵심에 있다가 결별하는 과정이 전통적 지지층을 모으는 데 큰 장애로 작용하는 셈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40330?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248 12.26 25,2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9,96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88,5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1,6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11,4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6,3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6,5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2,30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6,0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5876 이슈 블루스카이도 창작자 그림 ai 수정기능 트위터처럼 있음.. 대처법 12:10 44
2945875 이슈 감금죄, 강요죄로 신고할까 지금 고민 중입니다 신고해도 될까요? 12:09 156
2945874 이슈 김부장 현실판이라는 남양주 다산신도시 상가 공실 상황 8 12:08 445
2945873 이슈 성대가 미친거같은(p) 라젠카 부르는 포레스텔라 강형호 12:08 36
2945872 유머 일본 여행 후기 대 한 민 국 철 도 민 영 화 절 대 반 대 1 12:07 288
2945871 유머 총장님 몰래 학교에 눈알 붙이고 다니는 계정 4 12:06 534
2945870 유머 왜 저 자세에서 유독 닉의 어깨가 없어보이는지 알수있어서 재밌어용 최대한 동물의 특징을 살리되 인간의 데포르메를 살짝 가미한 2 12:06 322
2945869 기사/뉴스 [속보] ‘10·15 여파’ 전세 10% 오를 때, 월세 16.3% 뛰었다…절반이 갱신권 사용 10 12:03 323
2945868 유머 사과깍고 남은 심지를 하흡하흡하흡 발라먹는 김풍 8 12:03 551
2945867 기사/뉴스 정용화, 솔로 10주년 아시아 투어 성료→내년 1월 씨엔블루 컴백 12:02 48
2945866 팁/유용/추천 토스 5 12:02 368
2945865 유머 조카 환상 부시는 윤남노 🥲 14 11:58 2,172
2945864 유머 평일에 공휴일이여도 쉴수있냐고 물어본 신입사원 8 11:57 2,074
2945863 이슈 2025👉👉2026 4 11:56 548
2945862 유머 충격적인 미국 너구리 17 11:56 1,922
2945861 이슈 입시상담소에 나온 레전드 군수생 15 11:54 2,141
2945860 이슈 아니뭐 어캐해야 이런 작화오류가 나올수 있는 거임 2 11:54 817
2945859 이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전여친 이별여행 파파라치.jpg 11 11:53 2,690
2945858 이슈 [스포] 기묘한 이야기 파트2에서 밝혀진 뒤집힌 세계의 비밀 8 11:51 1,577
2945857 이슈 아미친 꿈에서 대표가 올해 매출 좆망했다고 5 11:49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