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운전면허 ‘싹 바뀐다’.. 정부 ‘이것’ 도입에 차주들 비상 걸렸다
28,249 8
2025.04.10 16:01
28,249 8

https://newautopost.co.kr/issue-plus/article/170183/


CXzZGz

운전면허 시험이 대대적인 개편을 앞두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오는 15일부터 ‘위성 기반 채점 시스템’을 국내 운전면허 시험에 처음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첫 적용 대상은 서울 강서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실시되는 제1종 특수 면허 기능시험이며, 향후 1종과 2종 면허 기능시험 전체로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공정성과 정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기존 바퀴 센서 기반의 ‘공기압 채점 방식’의 한계를 기술적으로 보완한다. 공단은 이번 시범 도입을 시작으로, 전국 시험장에 확대 적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위성 기반 채점 시스템은 차량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정밀하게 추적하고 채점하는 방식이다. 바퀴가 라인을 밟았는지 여부만으로 감점을 판단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차량 움직임 전체를 위성 좌표 기반으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이 시스템을 활용해 응시자 간 공정성 논란을 줄이고, 채점 기준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도입 장소는 서울 강서운전면허시험장이다. 오는 15일부터 대형 견인차, 소형 견인차, 구난차 등 제1종 특수 면허 기능시험에 위성 기반 채점이 적용된다. 해당 시험은 기존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진행됐으나, 보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강서시험장으로 이관됐다. 이에 따라 강남시험장은 1·2종 보통 면허와 도로 주행 시험에 집중할 예정이다.


공단은 위성 기반 채점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추후 1종 대형·보통 및 2종 보통 등 모든 기능시험에 확대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험 채점의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시험장 간 채점 편차나 주관적 해석의 여지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국의 면허시험장이 ‘스마트 시험장’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아울러, 2025년부터는 전기차 기반의 면허 시험도 본격 도입된다. 정부는 지난해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1종·2종 자동 면허 시험에 전기차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 바 있다. 전기차 특성상 기존의 RPM 기반 감점 기준은 삭제되며,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 새로운 평가 방식이 적용된다. 차량 선택 역시 내연기관차 또는 전기차로 무작위 배정된다.


이번 위성 채점 시스템 도입은 기술을 통해 공정성과 정확도를 동시에 끌어올린 사례로 평가된다. 시험 방식의 변화에 그치지 않고, 국내 운전면허 체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 시험 차량과 위성 채점 시스템이 결합되면, 운전면허 시험장도 더 이상 아날로그 방식에 머물 수 없다.


기술 변화에 발맞춘 제도 개선이 이어지는 가운데, 운전면허를 준비하는 응시자들의 시험 환경 역시 급격히 달라질 전망이다. 특히 기존의 운전면허 시험의 난도가 너무 낮다는 지적과 함께 이에 대한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어 왔던 만큼, 운전면허 시험의 개편에 대한 필요성도 커진 상황이었다. 이번 변화가 ‘물면허’ 논란을 해소할 수 있을지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736 02.02 61,08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8,2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81,3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0,3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91,4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1,4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1861 이슈 [데프콘] 인간 시대의 끝이 도래했따... | 사이버트럭이 선사한 완벽한 아포칼립스 18:05 11
2981860 유머 토스 대규모 채용이라더니 문과는 지원할 직무가 없네 18:04 131
2981859 이슈 [안소희] 요즘 챙기는 소희의 데일리 루틴 18:04 50
2981858 이슈 [신지] 빚만 10억.. 정말 망할뻔 했는데 신지 때문에 회생했습니다.. 18:04 354
2981857 정치 채널a 앵커 : 야 끊어 7 18:04 266
2981856 이슈 [엔믹스] 행복했던 겨울의 끝자락 ❄️ | 마리끌레르X오니츠카타이거 화보 촬영 비하인드 | Day MIXX 18:03 8
2981855 이슈 아이들 밥 차려주다 보면 하루가 다 가는 겨울방학 일상 | EP.44 김강우 18:03 64
2981854 이슈 김성규 6th Mini Album [OFF THE MAP] 𝐅𝐑𝐀𝐆𝐌𝐄𝐍𝐓 #𝟐 Release on ➫ 2026.03.02 6PM (KST) 1 18:03 36
2981853 이슈 여배우가 원탑 1롤 주인공으로 드라마 줄줄이 다 성공시키는 보기 드문 시기였다는 96~99년 김희선 2 18:02 176
2981852 이슈 온유 5TH EP [TOUGH LOVE] 2026.03.09 6PM (KST) 1 18:02 32
2981851 정치 조국 지지자가 이언주 의원으로 이런 합성을 함??? 5 18:02 203
2981850 이슈 [장성규] 연태고량주 마시러 중국 연태 당일치기행 18:02 66
2981849 이슈 류승완 감독 <휴민트> 씨네21 기자, 평론가들의 시사 첫 반응을 전합니다. 🎉 2 18:02 217
2981848 이슈 성시경의 만날텐데 l 박신양 🩵 첫 만남이었는데, 함께한 대화가 마음에 오래 남았어요 ✨ 1 18:01 58
2981847 이슈 베노피와 함께하는 한국어 발음 챌린지 | 브리저튼 시즌4 18:00 165
2981846 이슈 CHUNG HA 청하 | 'Save me' Title Poster 1 18:00 56
2981845 정치 [단독]“민주당 캠프 인사, 통일교에 ‘해외기반 만들고 싶다’ 연락” 6 17:59 250
2981844 이슈 (펌) 엡스타인 파일 관련 너무 공감되는 글이라 가져와봄 8 17:59 950
2981843 기사/뉴스 소득 절반 '빚 갚는데' 썼다…자영업 고위험 대출 1162조 1 17:59 104
2981842 기사/뉴스 中기업, CES서 한옥·한복 영상 노출 논란…서경덕 "의도 의심스러워" 15 17:57 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