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IBK투자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0.4% 하락한 4,329억원(+19.9% YoY)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66.7% 감소한 215억원(+49.5% YoY)으로 시장기대치인 영업이익 531억원을 큰 폭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1분기 부석순(70.5만장), 호시x우지(37만장), 르세라핌(58.0만장) 외 앨범발매 공백에 따른 매출부진 영향이지만, 1분기 공백기를 보낸 아티스트 대부분 2분기 컴백을 예상하는 만큼 연간추정치에 큰 변동은 없다.
앨범매출은 7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8.6%, 전분기대비 -70.4% 하락, 모두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
공연매출은 1,758억원(+299.3% YoY, -6.9% QoQ)으로 세븐틴, TXT, 엔하이픈, 제이홉, 보넥도 월드투어 41회차, 91만명 수준의 모객실적이 반영, 전년 동기대비 큰 폭 성장이 추정된다.
반면 영업이익은 2025년 3,447억원, 2026년 5,191억원으로 연평균 약 68% 수준의 고성장을 시현할 전망이다.
소속 아티스트들 글로벌 투어 규모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부터 BTS 완전체 활동을 재개, 앨범/공연매출이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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