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음주 사체유기' 조형기, 뒤늦게 포착된 근황…욕설 쏟으며 '남탓' [엑's 이슈]
19,015 10
2025.04.10 10:08
19,015 10

해당 채널에는 지난해 12월 2일 '탤런트 연우회 예술인의 송년의 밤 조형기'라는 제목의 영상에 올라온 것.

공개된 영상에서 조형기는 '탤런트 연우회 정기모임' 무대에 올라 "반갑습니다. 작년에 여기 깍두기로 온 거고, 오늘은 두 번째 총각김치로 왔다"고 인사를 했다. 조형기는 "작년보다는 올해 분위기가 나은 것 같다"며 "텔레비전에 나올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그러신 분들이 많이 각광받지 못해도 늘 이 자리에서 이게 천직이라고 생각하고 기죽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고 감동이다"라고 했다. 

그는 "동요 중에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그런 노래가 있는데, 이제는 동요가 아니라 우리들의 노래가 된 것 같다"며 방송 출연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조형기는 "근데 XX들이 애들 나오는 프로그램밖에 안 만든다"며 "옛날에는 실장이 한 40세, 검사면 한 50세쯤 되는 사람을 썼다. 근데 지금은 한 스물 몇 살짜리가 검사, 실장님을 한다. 아버지도 이제 점점 젊어지고 상감, 임금은 영·정조 빼놓고는 다 애들이 한다"라고 방송가의 흐름을 지적했다.그는 "영의정이 보통 50세 먹은 놈이 한다. 그러면 그 밑에서 조형기가 정2품을 하겠냐, 정3품을 하겠냐. 그러면 자연히 까이는 것"이랴며 "내년에는 (작품) 소재가 다양해져서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이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인사를 마무리지었다. 


한편 조형기는 2017년 MBN 예능 프로그램 '황금알' 출연을 끝으로 연예계에서 모습을 감췄다. 

조형기는 조형기는 1991년 음주 상태로 3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수풀 속에 유기한 사실이 드러난 것. 이후 경찰에 체포됐고 징역 3년에서 5년형까지 선고받았다가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가석방됐다.

그러나 출소 한 달 만에 방송에 복귀해 '엄마의 바다', '사과 하나 별 둘' 등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뒤늦게 해당 사건이 알려지며 방송가에서 자취를 감췄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11/00018499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192 12.26 10,4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8,7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84,4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8,7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02,3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4,2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5,0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0,5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4,7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4872 이슈 위버스 라방에 4천명 들어와서 놀란 신인 남돌ㅋㅋㅋㅋ 3 01:03 751
2944871 이슈 국립부여박물관에서 단 한점의 국보를 위해 마련된 공간, 백제대향로관 4 01:02 376
2944870 유머 조현아에게 키링을 받은 원희의 반응 2 00:59 565
2944869 팁/유용/추천 여자들아 세상에 나만 혼자인거같고 다 끝난거같고 남들은 잘되는데 나만 안되는거같고 7 00:58 952
2944868 이슈 그나마 직장다녀서 사람꼴 하고 사는구나 싶은 사람들 8 00:58 1,318
2944867 기사/뉴스 택시 문 닫아주고 3만원…자율주행차가 만든 신종 ‘꿀알바’ 2 00:57 607
2944866 이슈 7년전 오늘 발매된, NCT DREAM “사랑한단 뜻이야” 2 00:54 73
2944865 이슈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이 나폴리 맛피자가 된 이유 10 00:53 1,778
2944864 유머 사주를 기반으로 나를 해리포터 세계관으로 해석해줘.GPT 5 00:52 711
2944863 이슈 올해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좋은 평가 받은 여솔 노래.jpg 2 00:52 765
2944862 이슈 ai로 만든 양치기 소년 재해석 노래 2 00:51 203
2944861 이슈 아니 진짜 현빈손예진 아들 얼마나 잘생겻길래 모두가 입을 모아서 태어나서 본 아기 중에 제일 예쁘다 만화를 찢고 나왔다 이런 칭찬이 끝도 없이 나오는거야.. 8 00:49 1,770
2944860 팁/유용/추천 손뜨개로 만든 토끼 아이팟 케이스 7 00:47 907
2944859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태용 x 제노 x 헨드리 x 양양 x 지젤 “ZOO” 2 00:40 161
2944858 유머 은지언니 같은 사람들이 제일 무서움... 사람 홀리는 눈웃음이랑 능수능란한 플러팅으로 멀쩡한 사람 정신 못 차리게 만들어 놓고 5 00:40 2,290
2944857 이슈 자기 직전에 양치하는 사람들의 충격적인 결과 29 00:39 4,387
2944856 기사/뉴스 "캄보디아서 출산"…'마약 수사中 도피' 황하나, 자진 귀국한 이유 5 00:39 1,282
2944855 유머 어느 교회에서 발생한 할렐야루 사건.mp4 3 00:39 759
2944854 이슈 배경 소재 안 쓰고 손으로 그린다는 비엘 작가 ㄷㄷ......jpg 21 00:38 3,185
2944853 이슈 삼성전자 12층을 향해 올라가는 중 21 00:38 2,323